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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전남대 미술대학 동문들 참여 서울 인사동서 '1819' 展

2019.05.25

[뉴시스] 허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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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대학 석·박사과정 학생 11명 참여

김경옥 '장미' © 광주시립미술관

전남대학교 미술학과 석·박사과정 학생들이 저마다의 개성을 담은 작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전남대 미술대학 동문들이 참여한 '일팔일구(1819)' 전이 22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G&J광주전남갤러리에서 열린다.


'일팔일구'전은 전남대 미술대학에서 2018년과 2019년 석·박사 과정을 수료 중인 재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임을 꾸려 선보이는 전시로 김세진, 김웅, 김인태, 루문(Lu Wen), 손유안, 장원, 정지호, 조유나, 지성심, 최광수, 탁정은 작가 등 11명이 참여했다.

홍익대학교 김인태 교수, 제주관광대 최광수 교수, 중국 유학생인 장원·루문 작가,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청년작가들이 참여해 전시를 다채롭게 꾸민다.

김세진 작가의 '너에게 닿는 순간', 김웅 작가의 '짝사랑', 김인태 작가의 '불의 몫', 손유안의 '경계', 장원의 '나는 왜 남들과 다른가' 등이 선보인다.

특히 장원 작가는 '나는 왜 남들과 다른가' 작품을 통해 사회적 순응이라는 인간 심리에 접근해 언론통제에 굴복하고 통치자가 행사하는 권력에 순응하는 소시민적인 입장에서 현대인을 묘사했다.

또 홍익대 미술대학 교수로 재직 중인 김인태 조각가는 '불의 몫'이라는 작품을 통해 기존 관습을 파괴한 초현실적으로 뒤틀린 이미지로 관객에게 기이함과 신선함을 전달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화과, 서양화과, 조소과, 디자인과, 공예과 등 전공에 구애받지 않고 전시 경력이나 나이, 국적에 제한을 두지 않아 폭넓고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일팔일구전 포스터. 전남대 미술대학 동문들이 참여한 '일팔일구(1819)'전이 22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G&J광주전남갤러리에서 열린다.(G&J광주전남갤러리 제공)2019.5.21/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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