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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한성대, 지역연계프로젝트 전시회 마을 행사 개최

2018.12.18

[머니투데이] 임홍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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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 레지던시 작가·한성대 및 한성여중 재학생 100여명 협업 작품 전시

© News1

한성대학교는 오는 21일 오전 11시 교내 연구관 A&D갤러리(서울 성북구 삼선교로 16길 116)에서 캠퍼스타운사업단의 지역연계프로젝트 전시회 '마을, Campus로 노닐多'를 개최한다.

한성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의 예술가 레지던시는 예술가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의 일환으로 계획된 프로그램이다. 한성대는 교외 기숙사 공간을 청년 예술가를 위해 리모델링해 개인 창작활동과 지역연계 창작활동 등을 지원했다.

캠퍼스타운사업단의 예술가 레지던시 작가와 지역연계수업에 참여한 한성대 및 한성여중 재학생 등 100여 명은 2018년 하반기 동안 한성대 인근 재개발예정지인 삼선 5구역의 과거를 기록으로 남기는 활동을 했다.

이번 전시회는 이들이 협업을 통해 산출한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오는 21~23일까지 3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작품 주제는 △사라져갈 삼선5구역 오브제(예술가 레지던시) △삼선5구역 아카이빙 프로젝트-모형 및 미니어처(한성대) △동교동락(洞校同樂) 활동(한성여중)이다. 전시품은 제작물, 사진, 영상, 책자 등으로 구성된다.

백성준 캠퍼스타운사업단장은 "수고와 노력을 아끼지 않은 모든 참여자 덕분에 캠퍼스타운사업단의 지역연계프로젝트 전시회가 여느 졸업 전시회 못지않은 수준 높은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면서 "이번 전시회가 관내 지역에 대한 애정이 담긴 예술 창작활동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성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은 문화예술로 물드는 성곽마을 조성을 위해 △문화·예술 창작 및 전시·교육 지원 프로그램 △IoT 기반 성곽길 관광안내 시스템 구축 △성곽길 역사문화 해설사와 예술 도슨트 양성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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