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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화폭에 담긴 무등산 사계절' 고 김재균 작가 회고전

2020.06.18

[뉴시스] 류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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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예술회관 19일~7월26일 '무등의 빛'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문화예술회관은 19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무등산의 아름다운 사계절의 모습을 화폭에 담은 고(故) 김재균 작가 회고전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광주문화예술회관 제공). 2020.06.18. [email protected]

무등산의 아름다운 사계절의 모습을 화폭에 담은 고(故) 김재균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광주문화예술회관은 19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무등의 빛'전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김재균 작가가 무등산을 오르며 그린 작품과 남도의 자연풍경이 담긴 회화 35점이 펼쳐진다.

풍요로운 가을 정취의 무등산과 백일홍이 만개한 남도의 원림(園林) 명옥헌, 눈에 뒤덮인 소쇄원 등이 전시된다.

시인 겸 화가로 활동했던 김재균 작가는 1998년 '시대문학'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등단했으며 시집 '달빛 아래 찔레꽃' 등이 있다.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다수 입·특선을 수상했으며 타계 직전까지 활발한 미술작품 활동을 했다. 김재균 작가는 민선 2기, 3기 광주시 북구청장과 제18대 국회의원 등을 역임했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19로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동시간대 입장객수 30명으로 제한되며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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