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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 "공유의 거점되도록 노력"

2019.01.07

[뉴스1] 박종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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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립미술관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은 7일 “미술관은 시민의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며 "미술관이 공유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선 관장은 이날 취임 후 처음으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히딩크, 박항서 감독과 같이 대전의 강점을 최대치로 끌어내 대전미술에 기여하겠다”며 “대전 작가, 대전 출신 작가를 외부에 알리는 작가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미술을 매개로 시민과 시민 사이를 연결하고 대전과 타 도시와의 연결고리를 만들겠다”며 “모든 사람이 참여하는 참여 미술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선 관장은 올해 ‘대전 방문의 해’를 맞아 “하반기에 열리는 ‘세계유명미술특별전’에 많은 사람들이 대전을 방문하도록 하는 것이 현안이고 목표”라며 “눈으로 볼 수 있는 개방형 수장고도 잘 짓겠다”고 말했다.

선 관장은 서울대 미학과와 동 대학원 미학과를 졸업한 뒤 일본 도쿄대학에서 미술사학 박사 학위를 받고 외교부 문화교류협력 과장, 미국 클리블랜드미술관 큐레이터, 서울시립미술관 학예연구부장 등을 지냈다.

선승혜 신임 대전시립미술관장이 7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갖고 미술관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 News1

kt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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