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조민주
2018.10.30
[뉴스1] 조민주
펩아트 작가 최수정씨의 작품.(울산 북구 제공) © News1
펩아트(PAP-Art) 작가 최수정씨가 11월 한달 동안 울산 북구 문화쉼터 몽돌에서 개인전을 연다.
펩아트는 Paper와 Art의 합성어로 종이와 헌책을 활용해 예술적 작품을 창조하는 예술장르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개인전을 여는 최씨는 이번 전시에서 '종이와 헌책의 무한변신'을 주제로 종이 예술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최씨는 "이번 전시가 재활용하는 것을 넘어 가치를 새롭게 하는 업사이클링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북구문화예술회관, 현대자동차문화회관, 동구다문화가족센터, 롯데마트문화센터 등에서 종이접기, 북아트, 펩아트 등 종이예술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minju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