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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이인옥 작가 17번째 개인전 열어…'오드리 헵번' 소재로

2018.04.26

[머니투데이] 배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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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결하면서도 서정적이고 풍부한 색감을 선보여 온 이인옥 작가가 17번째 개인전을 배우 오드리 헵번을 소재로 6월 13일까지 경기도 가평 나인블럭 아트스페이스에서 펼친다.

이번 전시의 타이틀인 'Eternal Beauty(영원한 아름다움)' 는 한 세기를 풍미한 영화배우 오드리 헵번에 대한 찬사이며 따라서 전시의 부제 또한 ‘오드리 헵번에 대한 헌정(Tribute to Audrey Hepburn)’이다.

이 작가는 타인과 사랑을 나누는 삶을 몸소 실천했던 오드리 헵번의 이야기에 감동해 그의 사진과 이야기를 모티브로 작품을 구상했다고 설명했다.


커다란 캔버스에 확대된 헵번의 얼굴은 사실적으로 재현했고 인물 전체는 붓이 아닌 손가락에 의해 묘사해 부드럽고 섬세하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이미지의 재현이나 재해석에 그치는 패러디 기법을 넘어서 한 인간의 삶 전체를 관통하는 깊은 이해와 사색을 통해 새로운 인물상을 창조해 내는데 주안점을 뒀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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