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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 홍보대사 영화배우 안성기 위촉

2017.07.06

[뉴시스] 류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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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5일 오후 광주 서구 광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윤장현 광주시장과 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영화배우 안성기가 위촉패를 받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17.07.05. (사진=광주시청 제공) [email protected]

영화배우 안성기(65)가 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광주디자인센터는 오는 9월8일부터 10월23일까지 '미래들(FUTURES)'이라는 주제로 광주비엔날레관 등에서 열리는 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 홍보대사로 안성기를 위촉했다고 5일 밝혔다.

안성기는 홍보대사로서 행사 종료일까지 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주요 행사에 참석하며 홍보 영상물 제작, 휴대전화 컬러링 서비스 제작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다섯 살에 연기를 시작해 영화배우로 60년을 보낸 안성기는 TV 드라마, 연극, 뮤지컬도 하지 않고 오직 영화 외길을 걸었다. '국민 배우'라는 최고 수식어를 이름 앞에 둔 그는 광주5·18을 주제로 한 영화 '화려한 휴가'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영화 '인간의 시간(감독 김기덕)'을 촬영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안씨는 한국영화배우협회 이사장, 각종 영화제 집행위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문화예술 진흥에 공헌해왔다.

또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은관문화훈장(2013), 대종상, 청룡영화상, 백상예술대상 등을 수상했다.

광주디자인센터 관계자는 "그동안 많은 작품 활동을 통해 변화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안성기의 이미지와 미래들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와 어울려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안성기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에서 열리는 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세계적인 디자인축제인 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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