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이승철 작가의 '제왕, 수탉의 귀환展' 1일 개최

2017.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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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이회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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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7월 1일부터 8월 27일까지 유경미술관 4관에서 이승철 작가의 '제왕, 수탉의 귀환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왕, 수탉의 귀환전은 거제 해금강테마박물관과 여수 화인갤러리의 교류전의 일환으로 마련된 전시이며, 수탉의 강인한 생명력을 표현한 이 작가의 작품 20점을 선보인다.

이 작가는 "시국도 어렵고, 개인마다 힘든 일도 많은 이때 닭을 보면서 기운을 느꼈으면 좋겠다"면서 "문화로 많은 사람들에게 힘을 주는 것이 예술가가 해야 할 일인 것 같다. 그게 예술가인 내 목표이다"고 작품 배경을 전했다.

이 작가는 '2017 제왕수탉展'(서울 아리수갤러리), '2012 이승철 개이전'(서울 팔레드인서울갤러리), '2017 신년 새해展'(서울 아트스페이스엠), '2017 100인展'(서울 롯데갤러리 잠실) 등 다수의 개인전과 그룹전, 단체전에 참여했다.

경명자 유경미술관장은 "이 작가의 작품 속의 수탉을 보면 단단히 땅을 붙들고 있는 두 발을 통해 원초적인 생명력과 강인함 그리고 제왕적인 분위기에 매료된다"며 "두 달간 펼쳐지는 그의 작품 감상을 통해 강인한 감성을 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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