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컨텐츠바로가기
주메뉴바로가기
하단메뉴바로가기
외부링크용로고

People허회태 이모그래피, 슬로바키아 갔다

2017.06.23

[뉴시스] 신동립

  • 페이스북
  • 구글플러스
  • Pinterest

‘허회태의 이모그래피’전이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 드보라나 전시홀에서 22일 막을 올린린다.

서예가 허회태(60)의 대표작 ‘비상비비상(非想非非想,)’과 ‘견백’ 등 20여점을 선보인다. 개막식에서는 서예 퍼포먼스도 벌인다.

서예를 현대미술과 융합한 것이 이모션(감정)과 캘리그래피(글씨)의 ‘이모그래피’다. 한자를 몰라도 뜻을 알 수 있는 ‘서예 그림’이다.

허씨는 이모그래피에서 진일보한 ‘이모스컬프처’도 선보이고 있다. 이모션에 스컬프처(조각)를 결합한 ‘서예 조각’이다. 화선지에 글씨를 쓰고 이를 작은 스티로폼 조각 위에 감싼 다음 캔버스에 붙이는 3D 아트다.

한국국제교류재단(KF)과 주슬로바키아대한민국대사관이 주최하는 ‘허회태의 이모그래피’전은 7월6일까지 계속된다.

[email protected]

최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