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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간송 전형필 손녀 전인아 작가, 금산갤러리 개인전

2017.01.20

[뉴스1] 김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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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작_1, 2017, 종이에 혼합매체, 51 x 69 cm (금산갤러리 제공) © News1

전인아 작가(47)의 개인전이 '2017 색(色), 동(動)'이라는 주제로 오는 2월8일부터 서울 중구 회현동 금산갤러리에서 개최된다. 간송 전형필 선생의 손녀이기도 한 전인아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새를 모티브로 한 '청조'(靑鳥) 시리즈와 '주작', 석고 부조작업 등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전인아 작가는 인체의 부분이나 동물 등, 다른 살아있는 생명체를 연상시키는 추상화 작업을 하고 있다. 지난 2007년부터 생성의 근원이나 발생지를 의미하는 '매트릭스'를 주제로 작업하고 있으며, 작업마다 등장하는 인체, 새, 물고기, 나무의 형상은 신화적 매트릭스의 상징이다.

서울대학교와 동대학원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작가는 현재 국민대학교 회화과 겸임교수 재직 중이다. 전시는 3월3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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