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컨텐츠바로가기
주메뉴바로가기
하단메뉴바로가기
외부링크용로고

People세계적인 사진작가 데이비드 라샤펠 작품 180점 한국 온다

2016.10.22

[뉴스1] 김아미

  • 페이스북
  • 구글플러스
  • Pinterest

© News1

19일~2017년 2월26일 아라모던아트뮤지엄.

미국 출신의 세계적인 사진작가 '데이비드 라샤펠' 사진전이 오는 11월19일부터 2017년 2월26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아라모던아트뮤지엄(대표·총감독 최요한)에서 열린다.

아라모던아트 측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2011~20112년 서울 예술의전당, 부산 벡스코 전시에 이어 두번째다. 첫 전시에서 보여줬던 작품 30점을 포함, 라샤펠의 초기 작품부터 최근 10년 간 대표작들까지 총 180점을 전시장 전관에서 선보인다.

라샤펠은 1980년대 앤디 워홀의 눈도장을 받은 것을 계기로 주류 잡지들과 작업하며 이름을 알렸다. 보그, 인터뷰, 배니티 페어 등과 협업하고, 뮤직비디오, 라이브 공연, 다큐멘터리 영화 감독을 맡기도 했다. 2006년부터 상업사진을 축소하고 순수예술 사진에 집중하면서 미술관, 갤러리 전시를 잇달아 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라샤펠이 마이클 잭슨,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안젤리나 졸리, 마돈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나오미 캠벨, 릴 킴, 엘튼 존, 패리스 힐튼, 데이비드 보위, 이완 맥그리거, 마릴린 맨슨, 에미넴 등 유명 인사들과 함께 한 작품들을 볼 수 있다. 특히 '풍경'(Landscape), '가스'(Gas), '귀족'(Aristocracy) 등의 작품은 아시아 최초로 공개된다.

작품들의 노출 수위와 파격적인 표현 방식 때문에 일부 전시관은 만 19세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며, 만 19세 이하인 학생이나 특별권 소지자는 보호자 혹은 지도자 동반 하에 입장이 가능하다.

관람료는 성인 1만2000원, 초·중·고 학생 8000원. 문의 (02)732-1177


amigo@

최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