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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비밀의 정원' 작가, 조선호텔 등 웨스틴 위한 컬러링 그린다

2016.09.12

[뉴시스] 김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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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틴호텔&리조트는 브랜드 핵심가치인 '웰빙'의 일환인 '필 웰(Feel Well)'을 강화하기 위해 영국의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조해너 배스포드와 아시아·태평양 지역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로써 국내 서울, 부산의 웨스틴 조선 호텔은 물론 아·태 지역 50여 웨스틴 호텔과 리조트에서 내년 초까지 배스포드의 컬러링 작품을 만날 수 있게 됐다.

지난 8일부터 이들 호텔과 리조트에는 배스포드의 기존 컬러링 작품이 비치됐으며, 배스포드가 아·태 지역 웨스틴 호텔&리조트만을 위해 그린 특별한 작품 3점이 곧 등장할 예정이다.

배스포드는 2013년 데뷔작 '비밀의 정원(Secret Garden)'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어른을 위한 컬러링북 열풍을 일으키며 뛰어난 상상가로서 주목받았다. '비밀의 정원'은 전 세게 40개국에서 출간돼 1500만부 이상 팔렸다.

특히 수많은 사람이 그녀의 그림에 색칠하면서 마음이 차분해지고 치유되는 경험을 한 것으로 알려지며 더 큰 호응을 얻었다.

배스포드는 지난해 '신비의 숲(Enchanted Forest)' '환상의 바다(Lost Ocean)' 등을, 올해 '마법의 정글(Magical Jungle)'을 출간했다. 올해 안에 한 권을 더 내놓을 예정이다.

배스포드는 "고객의 웰빙을 위해 아름다운 환경에서 휴식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매력적인 방법들을 제시하는 브랜드인 웨스틴과 파트너십을 맺어 기쁘다"고 반겼다.

웨스틴 브랜드는 고객이 행복한 삶을 이룰 수 있도록 필 웰을 비롯해 '이트 웰(Eat Wel)l' '슬립 웰(Sleep Well)' '무브 웰(Move Well)' '플레이 웰(Play Well)' '워크 웰(Work Well)' 등 웰빙을 둘러싼 6가지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과 파트너십을 제공한다.

배스포드와의 이번 파트너십은 고객이 여행 중에도 마음을 돌보고 평온함을 찾으며 휴식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이 목표다.

스타우드 호텔&리조트 아·태 지역 브랜드 매니지먼트 부문 빈센트 옹 시니어 브랜드 디렉터는 "웨스틴에서 선사하는 모든 서비스는 고객이 최상의 기분을 느낄 수 있게 디자인됐다"며 "이번 배스포드와의 협업을 통해 웨스틴 고객은 컬러링으로 마음을 돌보는 것은 물론 창의력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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