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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서울디자인재단,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최우수상 수상

2016.11.11

[뉴시스] 박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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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디자인재단 이근 대표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근)이 ‘2016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두 개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공공디자인 학술연구 부문은 ‘서울 지하철 역사 정보 안내체계 혁신을 위한 조사 분석 및 체계 재정립 연구’ 사업으로 최우수상을, ▲공공디자인 프로젝트 부문은 ‘연희동 주민센터 서비스 디자인 개선 사업’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서울디자인재단의 이근 대표는 “2016년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2개 부분 수상을 기점으로 서울디자인재단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분야의 공공디자인 사업들이 더욱 확산되고 전파되어 더 많은 서울 시민의 삶이 질적으로 향상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2016 제9회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주최, 주관하여 2009년을 시작으로 올해 8회째를 맞는다. 공공디자인의 우수사례와 아이디어를 발굴, 시상함으로써 공공디자인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문화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지난 8월 11일 학술연구 부문에 ‘서울 지하철 역사 정보 안내체계 혁신을 위한 조사분석 및 체계 재정립’ 연구와 공공디자인 프로젝트 부문에 ‘연희동 주민센터 서비스 디자인 개선 사업’을 출품했다.

‘서울 지하철 역사 정보 안내체계 혁신을 위한 조사 분석 및 체계 재정립’ 연구는 현재 불편한 지하철 역사 정보 안내 시스템을 이용자 중심의 통일된 정보 안내체계로 바꾸기 위한 원칙을 제안했다. 이는 추후 지하철 정보 안내체계 가이드라인을 만들기 위한 기초자료로 올해 이를 기반으로 만든 가이드라인이 서울시 도시 디자인 심의에 통과되어 2017년부터 서울 지하철 역사 내 반영될 예정이다.

‘연희동 주민센터 서비스 디자인 개선 사업’은 오래되고 불편한 주민센터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했다. 문제점을 발견하고 아이디어를 도출한 후 실제 디자인부터 실행까지 모든 과정을 주민들이 함께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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