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컨텐츠바로가기
주메뉴바로가기
하단메뉴바로가기
외부링크용로고

Trend서울문화재단 '링컨센터에듀케이션 예술교육방법론' 공개

2016.07.18

[뉴시스] 박현주

  • 페이스북
  • 구글플러스
  • Pinterest

'서울국제예술교육워크숍' 8월 개최, 참가자(60명) 오는 20일까지 모집.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은 예술가, 예술교육가, 학교교사 등을 대상으로 미국 링컨센터에듀케이션(LCE)의 교육방법론을 알려주는 '2016서울국제예술교육워크숍(NewSEW)' 참가자(60명)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지난 2009년, 미국 링컨센터에듀케이션(LCE, Lincoln Center Education)과 1차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서울문화재단은 이듬해부터 2013년까지 대표적인 협력사업으로 '서울국제예술교육워크숍'을 진행했으며, 지난해 체결한 2차 MOU를 통해 올해 3년 만에 다시 문을 열었다.

'서울국제예술교육워크숍'은 4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링컨센터에듀케이션(LCE, Lincoln Center Education)의 핵심노하우와 서울문화재단의 차별화된 창의예술교육철학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창조적 교육을 희망하는 많은 교사와 예술교육가의 전문성 향상에 목적을 두고 있다.

예술작품(Work of Art) 감상을 기반으로 창작하기, 질문하기, 성찰하기, 관련정보 찾기 등의 교육요소를 활용하는 LCE의 교육방법론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유일한 기회다.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이수지의 ‘파도야 놀자’와 현대무용가 김보라(아트프로젝트보라)의 ‘꼬리언어학’이 선정됐으며, 예술가들의 특별강연도 함께 마련된다.

올해는 LCE 방법론의 대표적인 국내적용사례인 '어린이창의 예술교육사업'의 수업내용을 공유하고, 참여자간의 토론과 네트워킹을 통해 예술교육가의 현장교육 방법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희망자를 대상으로 ‘교과연계워크숍’을 9월 8일~9일 추가로 운영한다.

서울문화재단 조선희 대표이사는 “올해 '서울국제예술교육워크숍'은 교육현장에서 보다 쉽게 적용이 가능한 그림책 장르의 탐구라는 점에서 교육 후 활용성을 높였다.”며 “특히 LCE의 예술교육방법론의 국내 적용 방법을 함께 고민하는 ‘교과연계워크숍’을 통해 교육현장이 더욱 풍성해지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서울국제예술교육워크숍'은 오는 8월1~6일까지 각 3일간 2회,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남산예술센터 예술교육관에서 운영한다. 참여신청은 20일 오후 6시까지 서울문화재단(www.sfac.or.kr)과 서울창의예술학교 (http;//artsedu.sfac.or.kr) 누리집에서 접수하면 된다. 중식과 교보재 일체 제공. 수강료 30만 원. 서울지역 학교 교원 및 예술강사,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 소지자, 서울문화재단 TA는 우대한다. 02-758-2017

[email protected]

최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