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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국립아시아문화전당, 3월 초대 전당장 공모 예정

2016.02.04

[뉴스1] 최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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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 © News1 황희규 기자

초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을 선임하기 위한 개방형 공모가 3월 시작될 예정이다.

전문 임기제 '가'급인 초대 전당장 임기는 3년으로 2년 연장이 가능하다. 응시자격은 공무원 임용령 16조 6항에 따라 관련 직무 경력 및 학위를 갖춘 자여야 한다.

공모는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며 중앙선발시험위원회 절차에 따라 진행된다. 통상적으로 20일간 공고하며, 서류심사와 면접·결격사유 조회 등을 거쳐 최종 적격자를 선임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달 문체부는 2월1일부터 초대 전당장 공모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문체부 관계자는 "현재 2월 공고가 나지 않은 상황이다. 2월1일 공모 예정이라고 한 것은 검토 단계였기 때문인 것 같다"며 "공모는 다음 달(3월) 초순 정도로 검토 중이다. 인사혁신처와 논의해야한다"고 말했다.

보통 선임까지의 과정이 3개월 가량 걸리는 점으로 미뤄볼 때 초대 전당장은 5월께 선임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방선규 전당장 직무대리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11월25일 공식개관한 전당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을 통해 광주시 동구 옛 전남도청 부지에 건립된 대규모 복합문화공간이다.


최문선 기자(moon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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