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컨텐츠바로가기
주메뉴바로가기
하단메뉴바로가기
외부링크용로고

Trend올해의 메세나 대상, KT&G 영예

2015.11.25

[뉴시스] 이재훈

  • 페이스북
  • 구글플러스
  • Pinterest

KT&G 상상마당 춘천 2015-11-24

제16회 메세나 대상에서 KT&G가 대상을 수상한다.

한국메세나협회(회장 박삼구)는 24일 오후 웨스틴조선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2015 메세나대상에서 KT&G에게 대상(대통령 표창)을 준다. 복합문화공간 상상마당 춘천 개관, 비주류 문화 육성과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메세나대상은 문화예술 발전과 국민의 예술향유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과 인물을 선정해 공로를 치하하는 제도다. 대상을 포함, 6개 부문을 시상한다.

문화공헌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은 네이버문화재단이 차지했다.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인디뮤지션, 신진 미술작가를 지원한 점을 인정받았다.

메세나인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은 무악오페라단 창립, 대형 오페라 제작과 오페라 대중화에 기여한 공로로 김정수 JS&F 회장이 받는다.

문화경영상(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상)은 벽산문화재단에게 돌아갔다. 벽산희곡상, 윤영선연극상 제정, 희곡 분야 지원을 통해 한국 연극계 발전에 기여했다.

2015 메세나대상 수상사 2015-11-24

창의상(한국메세나협회 회장상)은 올림푸스한국, 아츠&비지니스상(매경미디어그룹 회장상)은 한국암웨이와 한국조각가협회 성남지부의 몫이다.

소외 장르에 대한 지원을 이어온 기업이 주목 받았다. 메세나대상 심사위원장인 신수정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명예교수는 "기업의 메세나 활동이 순수예술뿐 아니라 대한민국 문화 전반을 이끌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시상식에는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삼구 한국메세나협회 회장,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 박영주 이건산업 회장 등 300명이 참석한다. 피아니스트 김태형이 축하 공연을 한다.

[email protected]

최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