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컨텐츠바로가기
주메뉴바로가기
하단메뉴바로가기
외부링크용로고

Trend문 활짝 엽니다, 국립현대미술관 고양·창동 레지던시

2015.11.03

[뉴시스] 박현주

  • 페이스북
  • 구글플러스
  • Pinterest

창동레지던시, 임흥순 '다음 인생' (2015) 2015-11-02

국립현대미술관이 창동과 고양 레지던시에 참여한 입주작가들의 작품을 공개한다.

'창동 레지던시 입주보고서 2015'는 4일부터 서울관 제8전시실에서 선보인다. 임흥순, 장윤성, 진달래 작가 등 국내 입주작가 3인전이다. 사진, 설치, 영상 등 약 10개월의 입주기간 중 작업 결과물을 소개한다. 전시장에는 작가들이 그동안 이어온 작품 활동을 엿볼 수 있는 아카이브 공간도 구성할 예정이다.

국립현대미술관 창동레지던시는 2014년부터 국내 일반입주 프로그램을 통해 중진작가들에게 안정된 작업 환경을 제공하고 작업의 지평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고양레지던시 '11기 입주 작가 오픈스튜디오'는 13일부터 12월12일까지 선보인다. 입주작가 19명이 자신들의 작업실을 공개하고 입주 기간 동안의 창작물을 소개하는 자리다.

오픈스튜디오 기간에는 다양한 이벤트와 워크숍이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김가람의 사운드 프로젝트 '4로즈'와 DJ 스프레이의 컬래버레이션 공연과 서해영의 '클라이밍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또한 김동희의 '60모 5538'과 재활용 재료들로 관객들과 건축 구조물의 모델을 제작하는 크리스티나 마야 레옹의 '초고층 구조물 자작 워크숍'도 열린다.

고양레지던시, 박승원 '멜랑콜리아 오케스트라를 위한 즉흥곡' (2015) 2015-11-02

오픈스튜디오 개막과 더불어 국제 교환 입주작가전도 열린다. '경험의 공기'전을 타이틀로 한 2015년도 국제교환 입주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작가 7명의 전시다. 대만, 독일, 일본, 프랑스, 호주에 위치한 7개의 해외 파트너십 기관에서 3개월간 머물었던 권아람, 김가람, 김무영, 박호은, 서해영, 윤향로, 정지현은 새로운 문화예술적 자극을 바탕으로 제작한 작품들과 이국적인 경험들을 전한다.

관람 편의를 위해 오픈스튜디오 행사 기간 중 서울관과 구파발역에서 무료 셔틀 버스가 운영된다. http://www.mmca.go.kr

[email protected]

최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