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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제34회 홍익섬유조형전, 광복 70주년 맞아 국제전으로

2015.09.04

[뉴시스] 박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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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섬유조형전에 참가하는 일본의 세계적인 섬유미술 작가인 쥬니치 아라이의 작품. 2015-09-03

미국·일본·중국 등 총 94명 참여
7일 홍익대 현대미술관서 개막.

홍익섬유조형회(회장 정경연)는 오는 7~11일 제 34회 홍익섬유조형전을 개최한다.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HOMA)의 초대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국제전으로 펼친다.

'장갑작가' 정경연 교수의 대규모 설치작품. 2015-09-03

미국의 예술대학교수인 워렌 실링과 중국 칭화대학교의 릴 리칭 교수, 일본의 세계적인 섬유미술 작가인 쥬니치 아라이, 오사카예술대학의 오모야마 가즈노 교수 등의 21명의 해외작가들과 송번수(마가미술관 관장), 김호연, 김현태(상지대학교 예술대 학장), 박광빈(대구대학교 조형예술대학 학장), 이필하(건국대학교 예술디자인대 학장), 김언배(아시아 섬유예술가회 회장) 총 94명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1980년대 창립된 홍익섬유조형회는 그 동안 파리 모스크바 등 해외와 국내에서 35회 전시를 열었고, 해마다 정기전을 선보이며 섬유미술계는 물론 한국현대미술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쳐 왔다.

'장갑 작가'로 유명한 정경연 회장(홍익대 미대교수)은 "홍익섬유조형회는 현대미술계에 새로운 정체성과 섬유미술계에 확실한 이론을 제시해 왔다"며 "이번 전시 개막과 함께 국제 섬유비엔날레와 현대 섬유미술을 주제로 세미나도 동시에 연다"고 밝혔다.

섬유미술 작가 박광빈의 무제. 2015-09-03

개막일인 7일 오후 5시 홍익대 조형관에서 여는 이 세미나는 국제 섬유비엔날레 운영위원장이자 중국 칭화대학교 교수인 릴리칭 작가가 특강한다. 02-320-1225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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