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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brief호크니 이머시브 전시 ‘라이트룸 서울’, 이번엔 톰행크스 ‘더문워커스'

2024.06.24

[뉴시스] 박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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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룸 서울이 ‘더문워커스: 톰 행크스와 함께하는 여정’을 개최한다. 사진=라이트룸 서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예술 몰입형 콘텐츠 전시관 ‘라이트룸 서울’을 운영 중인 에트나컴퍼니(대표 도형태)가 데이비드 호크니의 이머시브 전시에 이어 ‘더문워커스: 톰 행크스와 함께하는 여정’을 개최한다.

오는 29일 개막하는 ‘더문워커스'는 우주 애호가로 잘 알려진 할리우드 스타 톰 행크스가 전 BAFTA 후보 감독이자 각본가 크리스토퍼 라일리(Christopher Riley)와 함께 공동 집필·제작한 작품이다.

내레이션을 맡은 톰 행크스의 서사적인 목소리가 숨 막히는 규모로 재현된 달 탐사 임무 과정을 안내한다.

러닝타임 약 50분짜리로 미 항공우주국(NASA)의 오픈 소스를 바탕으로 제작했다. 아폴로 11호부터 17호까지 12명의 우주인이 직접 달에서 중형 핫셀블라드 카메라로 찍은 수천 장의 원본 사진을 디지털 리마스터링해 아폴로의 우주 임무를 생생하게 엿볼 수 있다.

라이트룸 서울이 ‘더문워커스: 톰 행크스와 함께하는 여정’을 개최한다. *재판매 및 DB 금지

몰입형 전시관 라이트룸 서울은 프로젝터 27개를 설치해 4개의 벽면과 바닥까지 총 5개의 면에 둘러싸여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에트나컴퍼니에 따르면 360도로 감상하는 달의 지형과 달에서 보는 지구가 떠오르는 아름다운 풍경까지 영화적 경험과 감동을 누릴 수 있다. 앤 니키틴이 음악 감독을 맡아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영화에 들어간 음악을 연주해 시각과 청각을 넘나드는 공감각적 체험이 가능하다. ‘더문워커스' 상영은 9월30일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관람료 1만3000~2만5000원.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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