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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기아 '새로운 디자인 철학'으로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빛내

2021.09.03

[뉴시스] 이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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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연에서 영감 받은 미래지향적 디자인 전시
2009년 이후 7번째 참여…비엔날레 대표 프로젝트 자리매김

[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기아가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전시 중인 '볼드 포 네이처(Bold for nature)'. 자연과 소재에서부터 아름다움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메세지를 전달한다.(사진=기아 제공) 2021.09.02 [email protected]

기아가 미래지향적인 새로운 디자인 철학을 반영한 작품 전시를 통해 '2021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빛내고 있다.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내달 31일까지 광주비엔날레전시관에서 55일간 진행된다.

기아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새로운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직관적으로 반영한 예술작품을 전시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오퍼짓 유나이티드'는 대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자, 대비(Contrast)적인 개념을 결합해 만들어 낸 시너지다.

서로 대조되는 조형, 구성, 색상 등을 조합함으로써 이전에 존재하지 않던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창조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기아가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전시 중인 '테크놀로지 포 라이프(Technology for life)'. 디스플레이 화면으로 6면을 감싼 디지털 큐브에서 반복되는 영상을 통해, 기아의 기술에 생명을 불어넣어 고객들에게 기억에 남을 경험을 남기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사진=기아 제공) 2021.09.02 [email protected]

기아는 디자인을 통한 혁명의 표현을 뜻하는 이번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주제 '디레볼루션(d-Revolution)'에 맞춰 새로운 디자인 철학을 시각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시공간을 마련했다.

관람객들이 동선을 따라 밝고 어두운 전시공간을 넘나들며 영상과 조형물을 감상할 수 있고, 공간과 작품 전체를 구성하는 반사, 투과 등의 리듬감 있는 요소를 통해 기아의 디자인 철학에 몰입하게 된다.

[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기아가 '2021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새로운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직관적으로 반영한 예술작품을 전시 중이다. (사진=기아 제공) 2021.09.02 [email protected]

기아 디자인담당 카림 하비브 전무(Karim A. Habib)는 "새로운 브랜드, 새로운 디자인 철학을 담은 다양한 예술작품으로 고객들과 교감하고 소통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아는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철학을 통해 독창적이고, 진보적인 디자인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아의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는 지난 2009년 처음 참여 이후 올해로 7회째를 맞이했다. 디자이너들의 창의적인 작품 전시를 통해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대표 예술프로젝트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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