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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서양화가 오지윤, 베니스비엔날레 참여

2024.04.17

[뉴시스] 박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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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윤의 '해가 지지 않는 바다'. 193.9x150.0cm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양화가 오지윤이 오는 18일부터 11월24일까지 열리는 '2024 베니스 비엔날레' 해외공식관 초대작가로 참여한다.

오지윤은 지난해 10월 로마에서 열린 아트엑스포에서 대표작 '해가지지 않는 바다' 시리즈를 전시, 현지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베니스 비엔날레 큐레이터 나탈리아 그리니우크가 당시 오지윤의 작품을 눈여겨보고 공식 초청했다.

오지윤은 겹겹이 쌓은 부조물과 색채의 중첩을 통해 불평등한 인간 삶의 번민을 수행하듯 작품을 만든다. 불규칙한 부조의 결은 새벽녘 어린 동자이 마당을 쓰는 싸리비 자국에서 영감을 받아 파도의 결로 조형했다. 순금, 다이아, 진주 가루 등을 재료로 작업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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