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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종로구, 구립 박노수미술관 8월까지 '화가의 비망록' 전시

2022.01.14

[뉴스1] 전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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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수 화팩 생전 40여년 거주, 2013년 구립미술관으로

박노수미술관 전경(종로구 제공).© 뉴스1

서울 종로구는 구립 박노수미술관 개관 이래 9번째로 선보이는 전시 '화가의 비망록'을 올해 8월까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박노수미술관은 화백이 생전 40여년을 거주하며 작업했던 집과 작품, 컬렉션 등 풍부한 예술품을 유족에게 기증받아 2013년 9월 구립미술관으로 재탄생시킨 공간이다.

이 공간은 1937년쯤 지어진 절충식 기법의 가옥으로, 1973년 화백 소유 후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서울시 문화재자료 1호(1991)로 등록됐다.

화가 개인의 기억이 깃든 장소일 뿐만 아니라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도 높은 곳이다.

이번 전시 '화가의 비망록'은 화가 박노수와 패션 사진계를 대표하는 작가 조선희의 만남으로 눈길을 끈다.

전시와 연계한 초등학생 대상 온라인 프로그램 '화가의 가옥을 담은 파노라마 카드 만들기'도 지난 11일부터 진행 중이다. 비용은 전액 무료다.

참여를 원할 경우 현장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박노수미술관 인스타그램으로 메시지를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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