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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블루베리NFT "ACNY와 아트 NFT 마켓·오프라인 전용갤러리 연다"

2021.10.19

[머니투데이] 김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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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NFT가 ACNY(아트컨시어지뉴욕)와 'STAN by B(스탠 바이 비)' 브랜드로 아트 NFT(대체불가능토큰) 마켓플레이스 및 오프라인 NFT 갤러리를 오픈 하고 함께 사업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블루베리NFT는 오는 11월 자사 건물 2층에 'STAN by B'라는 이름의 NFT 전용 오프라인 갤러리와 온라인 아트 NFT 마켓플레이스를 함께 오픈 할 예정이다. 갤러리스탠은 스탠바이비의 전시 및 갤러리 운영을 담당한다. 또 현실과 가상세계를 혼합한 메타버스에도 NFT 갤러리를 만들고 아트NFT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ACNY는 개인과 기업에 아트에 관련된 컨설팅을 제공하는 회사로, 아트컨설팅과 동시에 갤러리 스탠(Gallery STAN), 스탠 아트센터(STAN Art Center) 등의 공간사업을 통해 국내 외 아티스트의 전시와 여러 기획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갤러리스탠은 MZ세대의 열광적인 관심과 호응을 이끌고 있는 이머징 아티스트들이 다수 소속되어 있어 향후 미술계를 이끌어갈 선두주자로 평가 받고 있다.지난 5월 아트부산과 13일 열린 국내 최대 규모 아트페어인 키아프에도 참여해 완판을 기록하기도 했다.

블루베리 NFT는 국내 국내 프로야구 선수협의회와 프로축구, 프로농구 연맹, KOVO배구연맹과 퍼블리시티권 계약을 체결하며 NFT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아트 NFT 마켓플레이스 시장에도 진출한다.

회사 관계자는 "마켓플레이스 오픈과 메타버스 NFT 갤러리 등 사업을 확장해 나가면서 아트 NFT 분야의 본격적인 시동을 걸고 관련 사업을 체계적으로 진행해 나가면서 시장을 이끌어나갈 선두주자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블록체인 데이터 플랫폼 댑레이더에 따르면 1분기 전 세계 NFT 거래액은 12억달러(약 1조4400억원)로 지난해 전체 거래액(9486만달러)을 뛰어넘었다. NFT 거래액은 지난 3분기 107억달러(약 12조원)를 기록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또 문화예술시장에서 NFT는 작가의 지적재산권적 보호수단이 되고, 더 나아가 실물작업이 담을 수 없는 다양한 작업의 확장성을 가져오며 그 가치를 성장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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