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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5.07
중진작가 13명으로 구성되어있는 그룹 다미회 전시가 15~31일 서울 종로구 운니동 장은선 갤러리에서 열린다.
'色을 품다'를 주제로 여는 이번 전시에는 공연라, 권시숙, 권혁란, 김성로, 민연식, 송민선, 송현미, 유미선, 이영실, 이재필, 이혜란, 정영모, 정인숙이 참여한다. '다미(DAMI)'는 다양한 미술, 많은 아름다움과 모두예술, 사랑스런 미술 3가지의 의미를 담고있는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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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5.05
조선 후기 문장가 연암 박지원(1737~1801)이 '열하일기(熱河日記)'에 끝이 보이지 않은 요동 땅을 지날 때 한바탕 통곡하기 좋은 장소로 언급한 “호곡장(好哭場)이로세”가 사비나미술관에 떠올랐다.
'호곡장: 눈물의 힘'을 주제로 2024년 기획전을 시작한다. 금민정, 김나리, 김승영, 김을, 노진아, 다니엘 부에티(Daniele Buetti), 송유나, 안창홍, 윤정민 등 작가 9인의 작품을 모아 눈물이 갖는 다양한 의미를 전한다.
마음의 언어인 눈물은 단순히 슬픔의 표현으로만 여겨지기 쉽지만, 기쁨, 분노, 후회, 사랑, 공포 등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는 강력한 도구다. 개인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 뿐만 아니라, 트라우마를 치유하고 타인과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사회적 연결을 강화하는 역할도 한다.
이번 전시는 눈물이 인간의 개인적 감정, 심리적 치유 과정, 사회적 상호작용에 어떻게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조명한다. 전시는 7월7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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