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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brief박상수 작가 조각작품들… tvN 드라마 '마인'서 눈길 끌어
2021.06.25
조각가 박상수 작가의 작품들이 tvN 드라마 마인에 노출되며 절제된 아름다움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
박상수 작가는 기존 조각작가들과는 차별화되는 특징이 있다. 재질을 뭉뚱그려서 표현해내지 않고, 디테일한 부분들을 세밀하게 살려서 표현해내기 때문에 디테일함과 세련됨이 돋보인다.
곡선과 직선, 원형과 직각의 강약 조절도 주목할만 하다. 음악의 변주곡과 같은 우아함과 장엄함을 함께 보여주고 있는 그의 매혹적인 작품들은 보는 이로 하여금 굉장한 매력을 느끼게 한다.
박상수 작가는 찰나의 순간을 포착해 삶의 아름다움을 음악이라는 모티브를 통해 기록한다. 표현의 방법에 제한을 두지 않고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다양한 소재를 하나로 합하여 작가만의 새로운 음악을 만들어낸다. 또한 여러 질료의 결합은 각기 가지고 있는 물질적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게 한다. 형상을 넘어 여러 대상을 해체하고 재결합하여 의미를 극대화하고 있다.
박상수 작가는 8번의 개인전은 물론 아트페어를 통해 작품을 국내외에 알려왔다. 싱가폴에서는 현지 갤러리의 초대로 초대전을 통해 많은 작품들이 판매했다. 또한, 삼성의 냉장고 쉐프컬렉션의 광고에도 메인 작품으로 참여한 바 있으며, 많은 공공기관들의 건물의 준공에도 참여해왔다.
박상수 작가는 올해 9월에는 고급전시기획사 제뉴인글로벌컴퍼니의 기획전시인 뷰티인그레이스 그룹전에 참여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서울뷰티인그레이스아트페어에 참여할 예정이다.
제뉴인글로벌컴퍼니의 뷰티인그레이스 그룹전은 롯데월드타워 1층 어바웃 프로젝트 라운지에서 독점계약으로 진행되고 있는 연중 기획전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