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서울옥션블루·두나무, XXBLUE NFT 아티스트 공모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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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이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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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옥션블루와 '업비트'를 운영하는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 기업 두나무는 국내 디지털 아트 콘텐츠 발굴과 신진 아티스트 육성을 위한 'XXBLUE NFT 아티스트 공모전'을 개최한다.

오는 28일부터 8월8일까지 김인 아티스트와 기성 아티스트 구분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공모전 응모는 XXBLUE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서울옥션블루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잠재력을 가진 우수한 디지털 아트 아티스트 발굴은 물론 신진 아티스트들에게 의미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신진 아티스트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창출하고자 기획된 공모전인 만큼, 디지털 아트 아티스트를 지망하는 지원자라면 주저 말고 지원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은 디지털 이미지, 디지털 일러스트, CG 영상, 3D 영상 등을 포함한 디지털로 변환된 모든 디지털 아트 분야로 진행된다.

심사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 대구미술관 관장, 카카오 커뮤니케이션 전략 고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심사 위원, 블록체인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전문가 심사 위원 5명이 창의성, 적합성,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수상은 6주 동안 매주 작품 5점을 선정, 총 30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 작품마다 상금 200만원을 수여한다. 상금과 함께 NFT 발행을 통한 작품 홍보 기회가 주어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