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윤슬기
2020.11.19
[뉴시스] 윤슬기
낮에는 전시·체험공간, 저녁에는 문화예술공간으로
[서울=뉴시스] 서울함공원 미디어월. (사진=서울시 제공) 2020.11.19. [email protected]
22일 개장 3주년을 맞은 서울함공원이 빛과 문화예술을 더한 야간 나들이 명소로 거듭난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서울함공원에 12×2.2m 규모의 미디어월을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함공원 미디어월은 빛을 활용한 이야기 콘텐츠와 미술 작품을 상영하는 미디어갤러리, 시민 참여형 포토존, 서울시 주요 행사 및 정책 홍보 등에 활용된다.
서울함공원은 퇴역 군함 3척을 활용해 조성한 서울시 최초의 함상공원이다. 이색적인 풍경과 전시·체험을 즐길 수 있다.
서울함공원이 미디어월 설치를 통해 야간에 야외 문화예술 공간으로서 시민에게 휴식과 영감을 주는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서울시는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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