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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문양으로 되살린 통영의 풍경…장치길 초대전 '풍류-생명의 꽃'

2020.10.28

[뉴스1] 박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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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부터 11월3일까지 인사아트센터

장치길 화백의 풍류 연작© 뉴스1

고향 경남 통영에서 순리의 아름다움과 이상향을 추구한 서양화가 장치길 화백의 초대전이 서울에서 열린다.

서양화가 장치길 화백 초대전 '풍류-생명의 꽃'이 28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인사아트센터 경남갤러리에서 개막한다.


장 화백의 작품은 항구도시 통영의 풍경을 비단이나 한지 위에 문양으로 형상화한 것으로 유명하다.

오는 11월3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초대전에는 대표작 '풍류-배꽃은 피고' 연작과 '연인별곡' '바보자화상'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장 화백은 서양화가이지만 서양 미술에 안주하지 않고 한국문양에 천착하는 이유에 대해 한국문화의 뿌리인 단청, 민화, 자수 등의 문양을 개척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계명대 회화과를 졸업한 그는 통영, 서울, 부산 등에서 다수의 개인전과 북경, 뉴욕,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트페어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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