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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뉴스1 이성철·김기태 기자, 이달의 보도사진상 수상

2020.10.26

[뉴스1] 안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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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보도사진상 - 우수상> '팀랩: 라이프' 展 프리오픈이 열린 23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관계자들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세계적인 디지털아트 그룹 '팀랩'이 빛과 조명에 자연을 담아 연출해낸 이번 전시는 작품에 대한 감상자의 직접적인 개입을 유도해 경계가 허물어진 미술의 영역을 제안한다. 본 전시는 오는 25일부터 내년 4월 4일까지 서울 DDP 지하2층에서 열린다. 2020.9.23 <이성철기자/ 뉴스1>

본사 사진부 이성철 기자와 대전·충남본부 김기태 기자가 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 안주영)가 선정하는 제213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art&entertainment, IT 부문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성철 기자는 지난달 23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팀랩: 라이프' 展 프리오픈을 찾아 거울을 통해 반사된 전시내용과 사람의 모습을 마치 데칼코마니처럼 한 컷에 담아냈다. 세계적 디지털아트그룹 '팀랩(teamLab)'이 빛과 조명에 자연을 담아 연출한 이 전시는 작품에 대한 감상자의 직접적 개입을 유도해 경계가 허물어진 미술의 영역을 제안한다.

<이달의보도사진상 - 우수상> 정부가 추석 명절 민족 대이동에 따른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가급적 ‘언택트 추석’을 권장하고 있지만, 고향길에 오르지 못한다는 사실이 선별진료소 의료진들에게는 권고가 아닌 의무가 됐다. 선별진료소 의료진은 추석 연휴에도 그리운 고향을 찾는 대신 방호복을 입은 채 사투를 이어간다.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두고 대전 유성구 선별진료소에서 이현아 간호사가 고향인 경북 안동에 살고있는 어머니 김영숙씨(51)와 영상통화로 안부를 전하고 있다. <김기태기자/ 뉴스1>

김기태 기자는 추석 명절 동안 고향에 가지 못하고 선별진료소에서 일해야 했던 의료진이 영상통화를 통해 가족을 만나는 모습을 담아냈다. 대전 유성구 선별진료소에서 일하는 이현아 간호사가 방호복과 페이스쉴드, 마스크, 장갑을 착용한 채 노트북 화면 너머에 있는 어머니를 향해 인사하는 모습과, 어머니가 의료진인 자녀를 향해 '덕분에 챌린지' 포즈를 취하는 모습을 한 컷에 담아냈다.

한국사진기자협회는 spot, general news, feature등 12개 부문에서 전국 신문, 통신사 등 소속회원 500여 명의 심사를 통해 지난 9월 취재 보도사진 작품 중 수상작을 선정했다.

△spot news 부문 최우수상에는 동아일보 김재명 기자의 '카카오 들어오라하세요'
△general news 부문 최우수상에는 연합뉴스 류영석 기자의 '정신없는 출근길'
△portrait 부문 우수상에는 한국일보 서재훈 기자의 '자연사한 동물의 과거를 기억하는 동물표본제작자를 아시나요'
△sports feature 부문 우수상에는 뉴시스 이영환 기자의 '담장 밖이 궁금한 곰'
△sports action 부문 최우수상에는 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의 '춤추는 그림자 피칭'
△feature 부문 최우수상에는 강원도민일보 최유진 기자의 '가을 아파트 분양합니다'
△nature 부문 우수상에는 한라일보 강희만 기자의 "제발 ............"
△people in the news 부문 최우수상에는 한국경제 김범준 기자의 '시큰둥 vs 우려'
△시사스토리 부문 우수상에는 시사인 조남진 기자의 '람사르 송도'만 남았다
△생활스토리 부문 우수사에는 더팩트 임영무 기자의 '코로나 뚫고, 아빠는 오늘도 달린다'가 선정됐다. 수상작은 한국사진기자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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