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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brief부산 홍티예술촌, 예술가 릴레이 전시회 개최

2020.06.05

[뉴시스] 허상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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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창작거점공간인 부산 사하구 홍티예술촌은 입주예술가와 지역예술가 릴레이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2020.06.05. (그래픽 = 홍티예술촌 제공) [email protected]

창작거점공간인 부산 사하구 홍티예술촌은 입주예술가와 지역예술가 릴레이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홍티예술촌은 예술인들에게 전시 공간을 지원해 창작 발표에 따른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예술의 활성화 및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전시공간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올해 전시공간 지원사업은 홍티예술촌 입주예술가 8명과 사하구 지역예술가 2명을 초대해 6월부터 10월까지 매 달 2종목의 전시로, 5개월간 총 10개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설치·조각·회화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은 홍티예술촌 1·2층 전시실에서 선보이고 각기 다른 분야의 작품을 한 번에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지역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안겨줌으로써 지역문화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창작거점공간인 부산 사하구 홍티예술촌은 입주예술가와 지역예술가 릴레이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2020.06.05. (그래픽 = 홍티예술촌 제공) [email protected]

올해 전시 공간 지원 첫 사업은 오는 10일부터 25일까지 홍티예술촌 입주예술가 조정현의 ‘저지른 인간, Commit Human)전’과 유상화의 ‘Hunting Trophy전’을 홍티예술촌 1층과 2층 전시공간에서 개최된다.

‘저지른 인간’전은 최근 자주 언급되고 있는 ‘인류세(Antropocene)'에 대해 표현한 설치 작품 전시로 작가의 시각으로 해석한 인류세(人類世) 이후의 미래모습으로, 현재에도 무엇인가 저지르고 있을 인류에게 현재에 대하여 작품을 통해 환기의 의미를 던진다.

‘Hunting Trophy’전은 작가가 작품을 자기성찰과 자기 수행의 전리품으로 느끼게 되면서, ‘헌팅 트로피’에 비유해 나타낸 조각 작품 전시이다.

작품들은 작가의 감정을 해소시키며 나온 결과물로, 끊임없는 개인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감정의 표상들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나타낸다.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창작거점공간인 부산 사하구 홍티예술촌은 입주예술가와 지역예술가 릴레이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2020.06.05. (그래픽 = 홍티예술촌 제공) [email protected]

홍티예술촌 전시공간 지원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홍티예술촌 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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