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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두산연강예술상 10주년…공연·미술 젊은 예술가 시상

2019.10.13

[뉴시스] 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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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두산연강재단은 10일 서울 종로5가 두산아트센터에서 ‘제10회 두산연강예술상’ 시상식을 열었다. 왼쪽부터 공연부문 수상자 윤미현,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 미술부문 수상자 김주원. (사진=두산 제공)

두산연강재단은 10일 서울 종로5가 두산아트센터에서 '제10회 두산연강예술상' 시상식을 열고 극작가 윤미현씨(공연부문)와 미술작가 김주원씨(미술부문)에게 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3억3000만원 상당의 혜택이 주어진다. 상금은 3000만원씩이며 공연부문 수상자에게는 1억3000만 원 상당의 신작 공연 제작비를, 미술부문 수상자에게는 미국 뉴욕 두산레지던스 입주(항공권, 생활비 포함) 및 갤러리 전시 기회 제공 등 1억4000만원 상당의 혜택을 별도로 지원한다.

박용현 이사장은 "두산연강예술상은 젊은 예술가들의 열정을 응원하고, 한국 예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제정돼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으로 우리 예술가들이 더 큰 뜻을 펼칠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두산연강예술상은 인재의 중요성을 강조한 연강(蓮崗) 박두병 두산 초대회장의 유지를 기려 탄생 100주년인 2010년에 제정된 상으로, 공연·미술분야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만 40세 이하 예술가들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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