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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brief미술관으로 떠나는 '미술여행' 인기…서울은 매진

2019.09.19

[뉴스1] 이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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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2019 미술주간 동안 진행되는 '미술여행'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19일 예술경영지원센터에 따르면 오는 25일부터 10월9일까지 전국 8개 지역에서 운영되는 '미술여행' 중 서울 지역 4개 프로그램이 매진됐다.

미술여행은 가을의 미술관 나들이를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전문 해설사가 동행해 전시를 설명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운영지역은 서울, 경기(양주, 광주, 여주), 대구, 광주, 대전, 청주 등 8곳이고, 14개 여행코스로 70회 진행된다.

미술여행은 동네 곳곳의 미술공간을 투어하는 도보여행(아트워킹투어)과 지역의 미술공간과 즐길 거리를 복합편성한 버스여행(아트버스)으로 운영된다.

도보여행은 서울의 마포, 성수, 한남, 망원과 대구, 부산에서 진행된다.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문화시설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미술관과 갤러리를 방문하게 된다.

버스여행은 경기와 광주, 대구, 대전, 청주에서 운영된다. 평소 가보기 어려웠던 미술관을 하루에 모두 볼 수 있는 기회로 지역관광지도 방문할 수 있다.

예술경영지원센터 관계자는 "지난 8월26일 티켓오픈한 이래 서울지역 코스가 매진됐다"며 "경기지역과 부산지역 프로그램은 이번주 내로 매진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미술여행이 참가자들에게 미술로 즐거운 일상을 선사해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은 미술주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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