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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brief거제 '지붕 없는 미술관'의 화려한 빛의 향연 시작

2019.07.20

[뉴시스] 김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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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장승포항 '지붕없는 미술관' 빛의 영상 연출 시작. (사진=거제시 제공)

경남 거제시는 지난 6월 장승포항 야간경관조명사업인 '지붕 없는 미술관 빛의 영상 연출' 사업을 준공하고 15일부터 빔프로젝터 영상 상시연출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붕 없는 미술관'은 거제 문화예술회관의 가로 100m, 세로 15m의 대형 벽면에 매일 오후 8시30분부터 10시30분까지 2시간 동안 빛을 비춰 영상콘텐츠를 연출한다.

시는 지난달에 빔프로젝터 설치 및 영상콘텐츠 개발을 마치고 추가로 장승포항 수변공원에 음향설비 설치도 완료했다.

'장승포항 야간경관조명사업'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조선불황에 따른 지역상권 침체 극복 및 야경 명소 조성을 목적으로 시작됐다.

시는 1단계인 옛 여객터미널광장 고보조명 연출과 2단계 지붕 없는 미술관 영상연출을 거쳐 마지막 3단계 '빛의 동백수술' 연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2단계 사업과 연계한 장승포항 수변공원의 음향설치로 시민들이 화려한 영상연출을 더욱 가깝게 느끼게 됐다"라며 "장승포를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커다란 즐거움과 추억을 남겨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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