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컨텐츠바로가기
주메뉴바로가기
하단메뉴바로가기
외부링크용로고

Episode대학생 74명이 만든 공공미술, 만리동광장·정동길서 전시

2021.09.27

[뉴스1] 전준우

  • 페이스북
  • 구글플러스
  • Pinterest

대학협력 공공미술 프로젝트 28일부터 5일간 전시

건국대 FOREST(서울시 제공).© 뉴스1

서울시 소재 5개 대학교 학생 74명이 기획·제작한 공공미술 작품이 28일부터 내달 2일까지 5일간 만리동광장과 정동길에 전시된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시되는 6개 작품은 △건국대 건축학과 'FOREST' △국민대 건축학부 '서울림' △국민대 공업디자인학과 '서울의 속도' △연세대 건축공학과 '좌표이탈' △이화여대 조형예술대 섬유예술전공 '나이스 투 미(米) 추(秋)' △홍익대 금속조형디자인과 'Connection of Seoul'이다.

서울시는 2017년부터 '대학협력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대학생들이 공공미술로 지역 환경을 변화시키는 과정을 통해 미래 공공미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들이 비대면으로도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10월20일부터 온라인 전시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나 '대학협력 공공미술 프로젝트'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내한다.

이혜영 서울시 디자인정책과장은 "시민들이 출퇴근시간, 등하교시간 길을 걸으며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대학생들의 참신한 공공미술작품을 보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최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