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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금오공대 '이영철 초대전'…유년시절 동심 떠올려

2019.08.10

[뉴시스] 박홍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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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철 작가의 '사랑꽃이 피는 풍경' (사진=금오공대 제공)

금오공과대학교는 교내 갤러리에서 '8월 이영철 작가 초대전'을 연다고 7일 밝혔다.

전시기간은 오는 30일까지로 대표작 '사랑 꽃이 피는 풍경' 등 25점을 만나볼 수 있다.

이영철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사랑, 희망, 행복 등 삶의 소중한 가치들을 관객들에게 이야기하고자 한다.

이 작가는 작가노트에서 "고단한 현실을 살아가는 어른들에게 돌아갈 수 없지만 언제든지 돌아볼 수는 있는 유년시절의 동심과 감성을 떠올리게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작품을 통해 잠시나마 삶의 소중한 가치들을 다시 마주해보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작품에 대한 이야기는 오는 12일 열리는 '작가와의 대화' 시간에 작가와 직접 나눠 볼 수 있다.

이 작가는 경북 김천 출신으로 안동대 미술학과 및 계명대 대학원 회화과(서양화 전공)를 졸업했다.

김천시문화예술회관(2017) 등에서 20여 회의 개인전을 열었고 300여 회의 단체전에 참가했다.

전시회 뿐만 아니라 아트페어, 페인팅 퍼포먼스, 대구 김광석 거리 벽화 작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도서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혜민 지음)'의 표지 그림 작가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금오공대갤러리는 지역 시민들의 문화 체험 공간으로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오전 10시~오후 6시, 일요일 및 공휴일 휴관) 무료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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