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계자든 미술 애호가든 미술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한번 쯤 궁금해 하는 것 중 하나는 “동시대 미술 작품 중에서 과연 어떤 작품이 미래의 문화유산으로 남을 가치가 있는 것일까?”이다. 

당대의 평가가 미래에도 이어질지 아니면 반대로 새롭게 재평가 될지는 아무도 알 수 없고, 미학적인 평가와 가치에 대한 정립은 시대에 따라서 다르게 해석되기 때문이다. 당시에는 대중과 평단에 비판을 받았던 작품이 현재에는 높은 평가를 받으며 명작으로 손꼽히는 경우도 많다.

아티스트매니지먼트 전문 기업 ‘아트와’에서 기획한 는 바로 이 지점, 즉 ‘2017년 동시대 미술을 평가했을 때 100년이 흐른 뒤에도 가치있게 평가받을 작품은 과연 무엇일까’를 화두로 한 의미 있는 토론회를 개최한다. 

참여 전문가는 현재 미술계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고충환, 홍경한 미술평론가와, 5월 31일부터 6월 16일까지 예술의전당 제7전시실에서 개인전 ‘시간과 공간 사이’를 여는 김명규 작가가 함께 한다. 동시대미술의 흐름과 비전을 살펴보고 기념비적인 작품을 만들기 위한 알고리즘에는 무엇이 필요한지 읽을 수 있는 이번 토론회는 오는 5월 31일 오후 3시부터 서초동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4층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다. 해당 토론회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김명규 작가 작품전 부대행사로 마련됐다.

날짜 : 2017년 5월 31일 (수)

시간 : 오후 3시~5시​

​장소 : 예술의 전당 오페라하우스 4층 컨퍼런스홀

진행 : 최유진(ARTWA 총괄 디렉터)

패널 : 고충환(미술평론가), 홍경한(미술평론가), 김명규(작가)

참가비 : 5,000원

이벤트 | 선착순 선물 증정 (⓵5명: 김명규 전시도록 ⓶5명: 아트와 픽 ⓷20명: Special Gift)

※참가신청 방법: 

-네이버 페이 : https://goo.gl/WEFMrR

-계좌이체(국민은행 (주)아트와 387637-04-005760) 참가비 입금 시 신청완료

※문의

- 02)774-7748,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