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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소식[더 그레잇 커미션] 그가 달려왔다 전시 연계 큐레이터 토크 개최

2018.06.28

Writer :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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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그레잇 커미션의 개관기념 전시 <그가 달려왔다 he ran to>전시와 연계하여 단체 대표이자 독립 큐레이터인 전민경의 큐레이터 토크가 진행됩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라이브 전시 <그가 달려왔다 he ran to>과 연계하여 더 그레잇 커미션의 대표이자 <그가 달려왔다 he ran to>전 큐레이터 전민경과의 대화 시간을 갖는다. 기존의 기관 혹은 관례적인 갤러리와는 차별화된 접근의 전시 기획 및 과정의 상세한 내용을 공유한다. 특히 퍼포먼스를 기반으로한 전시의 구조가 지니는 특징에 주력하여 논의 예정이며, 참여작가의 섭외, 작품의 성장과정, 교류에 이르는 커뮤니케이션의 상세한 여정을 공유한다. 향후 전시기획과 제작이 지니는 동시대적인 방향성에 대한 제안을 나눌예정이며, 향후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집단 창작에 대한 지점을 소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전시의 표현의 결과가 공간적인 방식외 출판, 디자인, 영상 등 융복합적인 매채와 장르적 혼합의 접근에 대해서도 공유예정이다. 

 

일시: 2018년 6월 28일 목요일 오후 5시-6시

장소: 서울 돈의문 박물관마을 G4 갤러리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 35-2

문의메일: [email protected]

 

 

[대표 약력]

 

Zoe Chun 전민경 l 큐레이터

 

현 더 그레잇커미션의 대표이자 독립 큐레이터 전민경 (영문명: Zoe Chun)의 주요 전시기획 이력은 2006년 아르코미술관 김수근 건축전 내 <공간프로젝트>로 약 두달간의 현대무용, 실험극, 공연, 퍼포먼스 및 장르별 강연을 기획하였고, 인사미술공간의 원동 프로젝트에서 건축가 고 정기용의 라운드테이블 (2008), 뉴욕현대미술관<MoMA PS1 >에서 케네스 앵거의 회고전, 젊은 건축가 기획전 MOS의 On-site전, 조나단 위츠 전(2009), 비영리 기반의 전시 및 공연 센터 <더 키친>에서 알렉시스 펄스타인, 영진리 시어터 프로젝트를 코디네이팅, 구 디아아트센터에서 열린 <엑스이니시에이트> 프로젝트의 한스하케, 미카 타지마, 케런 시터 전(2010)에 참여했다. 

2011-2017년 국제갤러리에서 재직, 2011-13년간 학예연구실 부디렉터로 대표 전시로는 폴멕카시 3관 개관전, 김수자 회고전, 세실리브라운 전이 있다. 2014-17년 까지 대외협력팀 디렉터로 신생부서를 설립, 해외 및 국내 커뮤니케이션 업무를 총괄했다. 그외 이력으로는 국립현대미술관 주최 심포지엄 아트북과 카탈로그레조네 강연, 예술경영지원센터 시각예술위원을 역임하고, 아트바젤 홍콩 UBS 렉쳐의 패널로 참여했으며 파리 리옹비엔날레 도록, 칸디다회퍼전 등 국내외 현대미술 저널에 필진으로 참여한바 있다. 

 

 

<그가 달려왔다 He ran to> 전시소개

 

라이브 전시 <그가 달려왔다 he ran to>는 총 네 가지의 삶의 이야기 구조를 지닌 ‘전시형식의 극‘이자 ‘공간적 서사’로서 전시장 내 구분된 공간연출과 라이브 공연, 그리고 사운드 디자인을 통한 관객의 시지각적인 경험과 반응을 확장하고자하는 전시이다. 

 

  해당 서사는 한 인간의 삶의 고통과 기쁨, 회복, 축제에 이르는 삶의 지난한 여정을 소리와 빛, 에너지와 같이 추상적일지라도 언어와 시각을 넘어서는 힘을 지닌 일련의 장치들을 통해 소개한다. 

 

  총 세개의 층으로 구성된 갤러리 공간들 및 야외광장으로 이루어지는 전시는 각 층별로 구분된 주제, 1막 <광야에서 울부짖음>, 2막 <사랑의 조우>, 3막 <당신의 회복>, 4막 <내일을 위한 축제>에 이르는 총 4막의 서사를 기반으로 각기 다른 색채의 사운드 및 영상, 설치작품, 그리고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그가 달려왔다 he ran to>전은 무형이지만 가장 강력한 경험이 될 수 있는 빛, 사운드, 퍼포먼스, 에너지 등 공감각적 반응을 도모할 수 있는 표현을 통해 관객과의 입체적인 감정의 교류를 목표로 한다. 뿐만 아니라 한 존재에 대한 삶의 이야기(내러티브)가 해당 전시공간을 통해 형성하는 공감대를 통해 동시대의 실제적인 가치(Value)를 탐색하고 이를 발견하는 관점에 대해 논해보고자 한다.  

 

 

[더 그레잇커미션 기관소개]

 

비영리 현대예술 창작기관 더 그레잇 커미션은 전시, 공연, 출판, 영화, 음악을 기획하고 제작하며, 이를 기반으로 동시대의 가치를 실험적인 관점으로 탐구하고자 한다. 지역적이거나 국제적인 영역의 프로젝트들을 통해 현대예술의 자생적인 역량을 개척하고, 문화예술의 특정적인 장르와 내용에 따른  구조적인 변화와 다양성을 추구하며, 궁극적으로 이것이 삶에 실제적인 회복이 될 수 있도록 독려하고자 한다.

 

더 그레잇 커미션은 “Sharing The Gospel Through Art”라는 슬로건 아래 동시대의 복음의 가치를 타진하고, 재고하며, 추구하고자 한다. 실제적인 삶의 가치는 라이프스타일과 문화, 그리고 도시를 기반으로한 동시대성 안에서 믿음과 사람에 관한 가치추구가 요구된다고 본다. 때문에 일반적이고, 관습적으로 형성된 관점과 정의에 생산적인 비평과 예술적인 도전을 통해 동시대성을 함의하는 가치적 관점을 타진하고자 한다.

 

 

더욱 자세한 정보는 더 그레잇 커미션 SNS 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instagram: @thegreatcommission2820

YouTube: bit.ly/2x8y5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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