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주년 기념전시 《광장》 전시특화 문화프로그램

문화토크: 윤이상의 '광장'을 노래하다

프로그램 소개

국립현대미술관에서는 MMCA 문화프로그램 <문화토크>를 진행합니다.

본 프로그램은 국립현대미술관 50주년 기념 《광장: 미술과 사회 1900-2019》 전시특화 프로그램으로 전시와 특별한 인연을 지닌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부터 전시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토크 프로그램입니다.

11월 <문화토크: 윤이상의 ‘광장’을 노래하다>에서는 《광장: 미술과 사회 1900-2019》 2부에서 전시 중인 윤이상의 편지와 악보, 당시의 신문기사 등 다양한 자료를 바탕으로 그의 삶과 음악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1967년 동백림 사건에 연루되며 이데올로기 논쟁에 휘말려야 했던 경계인 윤이상의 삶과 예술을 통해 ‘미술과 사회’라는 전시의 주제를 다시금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현대미술과 음악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프로그램 개요

- 프로그램명: <문화토크: 윤이상의 ‘광장’을 노래하다>

- 일시: 2019.11.16.(토), 14:00~15:30

- 장소: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MMCA_O

- 참여방법: 홈페이지 사전 신청 (바로가기: https://vo.la/4CWZ) 

강연자

홍은미(음악학자)

서울대학교 작곡과를 졸업하고 독일 뮌스터 대학 철학부를 수료했다. 독일에서 윤이상의 음악을 주제로 논문을 쓰며 윤이상을 만나 그의 음악세계를 직접 배운 유일한 제자이기도 하다. 현재 한국예술종학학교 등에서 후학을 양성하며 윤이상을 통해 현대음악의 문턱을 낮추는 일에 힘 쏟고 있다.

유의사항

- 주말 및 공휴일은 미술관 진입로가 매우 혼잡합니다. 반드시 대중교통을 이용바랍니다.

- 부득이한 사정으로 교육에 참여할 수 없는 경우 사전에 연락 부탁드립니다.

문의

교육문화과 02-3701-9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