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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행사 APA 제1회 국제포럼 <아시아의 반反개념 예술: 예술작업으로의 복귀>

2016.04.18

Writer : 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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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작가들의 구체적인 작업과정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이를 연구한 미술사가, 이론가, 큐레이터를 이 한 자리에 모여서 아시아 미술 작품들에 공통적으로 흐르는 한 특별한 예술 경향에 대해서 각자의 견해를 발표할 것입니다. 이들이 주목하는 아시아 작가들의 독특한 예술 경향은 매체의 물질성에 세밀하게 주의를 기울이며 물리적인 작업과정에 지속적으로 몰입하는 예술 행위입니다. 이러한 예술 성향은 예술을 \'개념\'이 아닌 체화된 어떤 잠재성으로 사고하는 “아시아적 전환(轉換)”입니다. 한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의 여러 아시아 작가들에게 발견되는 이 예술 이야기는 아시아 미술 해석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줄 것입니다. 

 

 

 

1. 제목: APA 제1회 국제포럼 <아시아의 반(反)개념 예술: 예술작업으로의 복귀 Fracturing Conceptual Art: The Asian Turn>

 

2. 일시: 2016년 4월 29일(금) 13:30-17:30

 

3. 장소: JCC 재능문화센터 오디토리움(서울시 종로구 창경궁로 35길 29) 

 

4. 대상 및 정원: 시각예술분야 작가, 기획자, 이론가 및 미술애호가 100명

 

5. 주최: 아트 플랫폼 아시아(Art Platform Asia)

 

6. 후원: 가인갤러리, 노루홀딩즈, ㈜아트앤컴퍼니

 

7. 문의: 이계영 [email protected], 010-5097-6077

 

 

 

* 신청기한: 2016년 4월 27일 오후 5시

 

* 신청방법: [email protected]로 이메일 신청

 

            (이름, 소속, 휴대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메일제목 [APA 국제포럼])

 

   - 2016년 4월 28일 신청자에게 안내문자 발송

 

   - 참여가 어려울 경우 사전에 연락바랍니다.

 

* 참고사항

 

1) 입장료 무료

 

2) 영어 동시통역

 

3) 주차장이 협소하니 가능한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주차장 이용시 소정의 주차료와 발레 서비스 비용 발생)

 

 

 

 

 

프로그램

 

시간/  내용(발제자)

 

13:00 - 13:30  등록

 

13:30 - 13:50  축사(홍가이 박사, 아트 플랫폼 아시아 고문, 철학가, 예술비평가, 극작가)

 

                    아트 플랫폼 아시아 소개(케이트 림 아트 플랫폼 아시아 대표)

 

13:50-14:20    물질의 문화: 모더니즘의 재구성(찰즈 메레웨더)

 

14:20 - 14:50  예술은 예술전문가를 위한 것인가, 예술을 보는 이들을 위한 것인가, 마음/신체의 불가피한 개입

 

                    (프레 일겐) 

 

14:50 - 15:20  촉각적인 추상: 동남아시아 미술의 전개(슈인 양)

 

15:20 - 15:40  휴식

 

15:40 - 16:10  한국 미술에 흐르는 작업예술의 유산: 단색화의 재해석(케이트 림)

 

16:10 - 16:40  한국작가들의 예술탐험(윤형주)

 

16:40 - 17:30  토론 및 Q&A

 

 

 

 

 

발제자 소개

 

 

 

1. 찰즈 메레웨더(Dr. Charles Merewether)

 

미술사가이자 큐레이터. 로스엔젤레스 게티 센터 컬렉션 큐레이터(1994–2004), 시드니 비엔날레 예술감독 및 큐레이터(2006), 싱가폴 ICA 관장 (2010-2013) 등을 역임. 주요 저서로는 After Memory: Forty Years of Milenko Prvacki 1971-2013 (Relay Books, 싱가포르, 2013), After the Event:New Perspectives on Art History (Manchester University Press, 영국, 2010).

 

 

 

2. 프레 일겐(Frè Ilgen) 

 

베를린에서 활동하는 작가이자 이론가. 2015년 56회 베니스비엔날레의"Frontiers Reimagined"전시에 초대되었으며 “ART? No Thing! Analogies between Art, Science and Philosophy" (2004, WasmuthVerlag, 베를린), "Artist? The Hypothesis of Bodiness"(2014, WasmuthVerlag, 베를린)를 저술하였다.

 

 

 

3. 슈인 양(Shuyin Yang) 

 

크리스티 옥션에서 20세기 아시아 미술 전문가로 활동하였으며, 현재 싱가포르 순다람타고르 갤러리의 부관장이다.

 

 

 

4. 케이트 림(Kate Lim) 

 

아트 플랫폼 아시아의 대표, 큐레이터, 미술저술가.  ‘인도 중국 현대미술전: 풍경의 귀환’(2013년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공동기획), ‘전위미술론의 부재 속에서’ (2014년 북경 798 아트팩토리) 등을 기획했으며, “Park Seo-Bo: from Avant-Garde to Ecriture” (영문 출판, 2014년 BooksActually, Singapore)을 저술하였고 2015년부터 현재 코리아 타임즈(The Korea Times)에 미술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5. 윤형주

 

미학 전공, 2002년 광주 비엔날레 도록 제작팀, 월간 퍼블릭디자인 편집장을 거쳐 2008년부터 가인갤러리에서 큐레이터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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