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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코리아나미술관]강연토크 시리즈 1<예술과 노동의 증상들>

2019.05.14

Writer :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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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나미술관 *c-lab 3.0 <토킹투게더 #1: 예술과 노동의 증상들>-

 

◆일시: 2019.6.1.토 3-5pm 

◆장소: 코리아나미술관 세미나실(2F)

◆강연자 

심보선(시인·연세대 커뮤니케이션대학원 교수)

김영선(사회학자·고려대 한국사회연구소 연구교수)

◆참가비: 무료(미술관 전시 관람 포함)

◆신청방법: 온라인 사전 신청(아래 링크 참조▼)

https://forms.gle/dyrd4f227EvLQbUQ8

 

◎ 프로그램 소개

 

<토킹투게더 in *c-lab>에서는 *c-lab 3.0의 주제 ‘증후군’과 맥락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예술, 사회학, 의학, 철학 등 다양한 분야의 시각을 통해 탐구의 이론적 토대를 마련하면서, 그동안 주로 시각예술에 국한되었던 미술관 안에서의 논의를 확장해보고자 합니다.

 

총 3회(6월 1일/6월 29일/9월 28일)에 걸쳐 ‘증후군’을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을 나누는 강연 및 토크로 구성될 예정이며, 6월 1일 토요일에 시작되는 첫 번째 회차에서는 다양한 심리적, 신체적 현상이 일어나는 우리의 ‘몸’에 대해 이야기 나누기 앞서, 그 너머의 사회 구조적인 측면들에 대해 살펴봅니다. 오늘날 여러가지 사회 증후군들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노동’의 이슈들 – 시간, 성과, 착취, 차별 등 – 과 더불어 일반적인 형태의 노동과는 구별되는 ‘예술 노동’이 지닌 고유한 측면들을 두 사회학자의 시선으로 바라볼 예정이며, 그에 대한 대안 그리고 실천과 더불어 예술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그 가능성에 대해서도 함께 나누어 보고자 합니다.

 

 

◎ 강연자 소개

 

심보선 (시인·연세대 커뮤니케이션대학원 교수)

서울대학교 사회학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4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시 「풍경」이 당선되면서 등단했다. 현재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며, 주요 저서로 『그을린 예술』, 『생활예술』(공저), 『지금 여기의 진보』(공저), 시집으로 『내가 누군가를 죽여야 한다면』, 『오늘은 잘 모르겠어』, 『눈앞에 없는 사람』, 『슬픔이 없는 십오 초』 등이 있다.

 

 

김영선 (사회학자·고려대 한국사회연구소 연구교수, 노동시간센터 연구위원)

고려대학교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고려대학교 한국사회연구소 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일터 현장을 중심으로 노동시간 문제의 새로운 전망을 모색하는 대안모임인 노동시간센터에서 활동하기도 한다. 자본주의와 연동된 시간의 문화/정치에 관심이 많다. 최근 재난 속 노동인권의 침해, 법제도의 사각지대로 내몰린 플랫폼 노동자, 반복되는 과로사/과로자살 문제를 보고 있다. <누가 김부장을 죽였나>, <정상 인간>, <과로 사회>, <잃어버린 10일>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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