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롱 작가와 Tyler Ferreira 작가의 2인전시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고 숨겨져 있는 잠재된 의식에 대한 두 작가의 닮은 듯 다른 이야기를 담아보고자 합니다.
식별 가능한 형상화된 이미지를 해체하고 재해석하여 알아보기 힘든 새로운 형태의 이미지를 통해 잠재 의식에 다가가는 Tyler Ferreira 작가와 그의 내러티브 방식과는 정반대로 의식 속의 형체없이 존재하는 감정들을 구체적이로 명확한 형상으로 표현하는 김아롱 작가의 작업들로 구성됩니다.
많은 관심과 관람 부탁드립니다.
장소 :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115길 5 태아빌딩 202호 (삼성동) 일시 : 2016. 4.19 (화) - 5.22 (일) 시간 : 화요일 - 금요일 11am - 6pm 토요일 - 일요일 11am - 7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