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우미는 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에서 3월 11일에서 3월 13일까지 3일간 그의 기획으로 진행되는 "월경과 혼재" 프로젝트에 대한 이야기를 할 예정이다.

  "월경과 혼재"는 3일간 퍼포먼스, 토크, 렉처퍼포먼스, 스크리닝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실크로드를 사고 수단이자 \'신비성을 해체하는 수단\'으로 삼아 오늘날 국가, 인종, 경제성장이라는 기준을 통해 시간의 척도 속에 국경을 결정짓는 기존의 문화적 정치적 규범을 향해 질문을 던진다. 실크로드를 횡단하는 것으로부터 영감을 얻어, 역사적이고 동시에 초월적인 역사적 사고로, 그리고 물리적 현실과 상상 속에서, 우리는 오늘날 우리의 사고와 행위들을 주관하는 구조를 월경하는 여정에 착수할 수 있을 것이다.
요우미는 베이징 출신의 미디어 예술가이자 독일의 쾰른 미디어아트아케데미의 연구원으로, 현재 자신이 실제로, 그리고 상징적으로 방문했던 공간인 실크로드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강연자 : 요우미
일시 : 2016.3.5 (토) 8 p.m.
장소 : RAT
입장 : 무료
주소 : 110-807 서울특별시 종로구 돈의동 37번지 6층
대중교통 : 종로3가역 4번출구
네이버지도
*이 이벤트는 영어로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