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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소식조원석 도자전 "평면과 입체 사이" HANDUS gallery

2016.05.14

Writer : handar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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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개요>


•전 시 명:  조원석 개인전 _ 평면과 입체사이
•전시작가:  조원석
•전시장소:  HANDUS 핸더스
                 서울시 종로구 북촌로1길 30-4
•전시일시:  2016. 5. 20 (금) – 5. 26 (목)
•관람시간:  오전 11:00 – 오후 6:00
•문    의:  02-722-5064

 


<전시소개>

 

 공예문화공간 핸더스는 해학적인 민화와 자연물의 이미지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백자에 담아내는 작가 조원석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서 도예를 전공한 조원석은 조선시대의 백자 ‘합’과 합체로봇의 ‘합’을 결합시켜 놀이에서 주는 유희의 개념을 언어유희로 풀어낸 작품 백자합,체로봇(2015)로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특선을 수상한 바 있다. 조원석 작가는 국립현대미술관 조각과 공예전(2014), 광주디자인비엔날레(2016),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2016) 등의 전시에 참가하면서 긍정적 평가를 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핸더스에서 열리는 조원석 개인전 <평면과 입체 사이>는 핸더스의 한옥이라는 전통적 공간과 어우러지는 전통적 요소를 띤 현대적 식기와 오브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조원석 작가의 전통을 팝아트적 관점에서 재해석하는 기존 작업의 큰 흐름을 이어가면서도, 도자기법인 양각과 투각기법을 평면과 입체를 연결하는 관념으로 풀어낸다. 이번 전시는 2차원의 평면의 이미지와 3차원의 입체와의 연결을 양각과 투각기법을 매개로 표현한 백자를 선보일 예정이다.

 

 

<작가노트>


양각, 투각기법은 회화의 평면적인 표현과 소조의 입체적인 표현사이다. 3차원의 기물을 바탕으로 2차원적인 구도를 가설정하여 조각하여 일정 깊이의 조각으로 최대한의 입체감을 표현한다. 이미지의 효과적인 전달력, 그러나 과하지 않은 표현 그리고 기물과 문양의 조화로움. 부족하지도 과하지도 않은 그 중간에 양, 투각의 매력이 있다. 
-조원석 

 

 

 

 

 

 

 

양각화병 9.5*5.3*11.3cm /조원석

모란문손잡이컵 6.5*10.2*9cm / 조원석 

 

백자양각수반  25*25*11cm / 조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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