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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행사[국립현대미술관/서울관] 5월 문화가 있는 날 <아주 공적인 아주 사적인>

2016.05.16

Writer : 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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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문화가 있는 날- 

 

<아주 공적인 아주 사적인: 1989년 이후, 한국현대미술과 사진>

 

“미술과 결합한 사진, 사진과 결합한 미술: 미술인가? 사진인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는 5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서울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아주 공적인 아주 사적인: 1989년 이후, 한국현대미술과 사진》 전시와 연계하여 전시토크, 작가대담 <미술과 결합한 사진/사진과 결합한 미술: 미술인가? 사진인가?>을 진행합니다. 미술이 수용한 현대미술 속 사진의 다양한 양상들을 살펴보는 시간으로 사진평론가 박평종, 작가 천경우,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운영부장 이지윤과 함께 대담을 나눌 예정입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바랍니다. 일 시 ┃ 2016. 5. 25. (수) 15:00 ~ 17:00 대 상 ┃ 대학생, 일반인, 전문인 350명 인 원 ┃ 350명 (온라인 사전접수: 300명, 현장접수: 50명) ※ 사전접수 인원 결원 시, 현장접수 대체, 현장접수: 14:30부터 멀티프로젝트홀 출석확인 앞 장 소 ┃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멀티프로젝트홀 신 청 ┃ 2016. 5. 16. (월) 10:00부터~ 선착순접수 참가비┃ 무료 문 의 ┃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교육정보서비스팀 정은주, 동큰산 Tel: 02-3701-9617, 9601 프로그램 안내 <미술과 결합한 사진, 사진과 결합한 미술: 미술인가? 사진인가?> 진 행 ┃ 박평종(미학/사진비평, 중앙대 교수) 패 널 ┃ 이지윤(서울관 운영부장), 천경우(작가, 중앙대 교수) 개 요 ┃ 현대미술과 현대사진의 경계는 오늘날 ‘거의’ 불투명해졌다. 이런 현상은 이미 1970년대 무렵부터 예고된 것이다. 서양의 경우 대지미술이나 퍼포먼스, 개념미술의 작업 속에서 사진은 미술제도 속으로 천천히 진입하고 있었다. 그들은 사진을 단지 ‘매체’로 활용할 뿐이었지만 동시대미술에서 이 ‘엉뚱한’ 매체는 이미 미술이 됐다. 사진 같은 미술도 있고, 미술 같은 사진도 있다. 혹은 미술인지 사진인지 분간할 수 없는 작업도 있다. 그들이 사진가인지 미술가인지 묻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 그들은 단지 ‘작가’일 뿐이다. 이처럼 사진이면서도 동시에 미술인 작업의 지형도를 그려보고 그 의미를 따져본다. 강연자 소개┃ 박평종 (사진평론가) 박평종은 중앙대학교 사진학과를 졸업한 뒤 파리 10대학에서 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저서로는 미학 이론서인 <흔적의 미학, 19세기 사진의 역사를 정리한 <사진의 경쟁>, 초창기 한국사진작가론인 <한국사진의 선구자들>, 평론집 <한국사진의 자생력> 등이 있으며 현재 중앙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로 재직중이다. 천경우 (사진작가) 천경우는 중앙대학교 사진학과를 졸업한 뒤 독일 부퍼탈대학교(Universitaet Wuppertel)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과 사진전공으로 석사학위(Diplom)를 받았다. 장시간 노출로 사물의 윤곽을 흐리게 포착하는 기법으로 주목받아 2007년 제 3회 한미사진상을 수상했다. 2003년부터 사진과 퍼포먼스 작업을 병행해오고 있으며 현재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사진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이지윤 (서울관 운영부장) 이지윤 연세대학교 불문학과를 졸업한 뒤 골드스미스대학(Goldsmiths, University of London)에서 미술학 석사, 런던시티대학(City University London)에서 미술관·박물관 경영학 석사, 코톨드대학(The Courtauld Institute of Art)에서 박사 과정을 마쳤다. 2003년 ‘숨 아카데미&프로젝트를 개설했으며 서울과 런던 두 도시를 오가며 지난 10년간 30여 개 전시 및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2011 광주아트페어’ 총감독을 역임했다. 현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운영부장으로 재직중이다. 5월 문화가 있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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