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er : market
2018.06.25
어떤 가수가 노래한다. "너에게 우주를 줄께!" .
우주는 보통 나의 온 마음을 다하는 것, 나를 감싸는 모든 세계라는 뜻으로 쓰인다.
복잡하고, 모든 것을 포괄하는 우주의 세계, 그리고 그 안에 있는 여러 사연들, 혹성들은 켜켜이 많은 관계망 속에 얽혀 있고,
우주시계는 그 안에서 중심적이고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미단체에 속해 있는 다양한 영역의 작가들이 어떻게 서로가 관계 맺으며 연결되어 있는지, 그리고 그 안의 중심에 있는
보이지 않는 우주시계의 기운이 어떻게 작동하는 지, 이미단체의 첫 외부 전시를 통해서 드러내 보고자 한다.
김정아, 김태협, 노세환, 박미경, 박이도, 박효빈, 방은겸, 신건우, 심현희, 안종현, 양수형, 염소진, 오태원, 이정아, 이동엽, 임지연, 장준호, 최유리, 홍학순
<우주시계의 기운>
기획: 이미단체
전시일정: 2018. 7. 1-9 (7.1 늦은 5시 오픈 예정)
11시-6시, 기간중 무휴
돈의문박물관마을 G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