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19일 오전 11시, 아트선재센터의 시네코드 선재에서 비평페스티벌이
개최되오니 많은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상세보기
https://www.facebook.com/CriticFestival

_


2015 비평 페스티벌 The Critic Festival 2015>은 예술 비평 패러다임의 전환을 위해 미학자이자 미술
비평가인 강수미(동덕여자대학교 예술대학 회화과 교수)가 기획한 새로운 형태의 ‘비평예술 프로젝트’다.

● 프로젝트 진행은 비영리단체 아트 프리(ART FREE)가 맡는다. 후원은 동덕여자대학교·아트선재센터·
도서출판 글항아리·디자인 달이 함께 한다.

● 이 비평예술 프로젝트는 현역 문화예술 전문가, 시각예술 창작자, 비평가, 이론가와 다음세대 예술가 및
인문연구자가 고유 영역에서 수행하고 성과를 이룬 예술 및 지식을 <비평 페스티벌>이라는 무대에서
횡단하고 융합하고 공유하는 ‘언어와 행위의 향연장(festival)’이다.

● 이 비평예술 프로젝트는 동시대 문화예술 현장의 창작과 담론을 ‘비평워크숍’과 ‘비평 : Live’라는 공동의
장에서 발생·실행·교류·융합할 것이다. 때문에 즉흥적 일정과 유연한 프로그램 형태를 지향한다.

● <2015 비평 페스티벌>은 시각예술은 물론 미학, 건축, 공연예술, 미술제도, 미술정책과 이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집단 집성(collective intellectual)과 집단 예술(collective art)’의 성공적 모델
을 제시할 것이다. 또 이들과 문화예술 다음세대가 함께 호흡하며 ‘도래할 예술’모델을 구체화한다.

● ‘비평워크숍’ 및 ‘비평 : Live’는 불특정 다수 참여자, 특히 현대미술과 비평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열린 프
로그램이다. 참여하는 다양한 구성원들 각자의 감각과 지식, 경험, 미래 비전을 다층적이고 비권위적인
형태로 교류시킬 것이다. 본 프로젝트가 ‘비평 페스티벌’인 이유다.

● <2015 비평 페스티벌>은 올해를 기점으로 매년 개최될 것이다. 당대 비평의 활성화, 외연 확장, 비평 담론의
엄밀함과 깊이를 위해 다양한 예술 구성원들의 생산물(지적, 물리적)을 지속적으로 담론의 무대 위에 올려
논의하기 위해서다.

● <2015 비평 페스티벌>은 총 3회의 ‘비평워크숍’ 및 피날레 ‘비평 : Live’를 인터넷 팟캐스트를 통해 현장
생중계하고, 이후 웹사이트에 아카이브하고, 널리 공유한다.

● <2015 비평 페스티벌>은 행사 후 발표 내용, 비평과 토론, 행사 기록 등을 종합적으로 정리, 분석, 논평한
비평 자료집을 도서출판 글항아리(문학동네 계열 인문학술출판)의 후원으로 단행본 출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