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07
[전시 소개]
역삼동으로 새롭게 이전한 히든엠갤러리는 2019년 첫 전시 <언어의 확장>을 통해 우리의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기호들이 인간의 심리적 상태와 어떻게 관계를 맺어가는지 보여준다. 이번 전시는 픽토그램 디자이너로 잘 알려진 함영훈 작가의 개인전으로 신작
[히든엠갤러리 소개]
히든엠갤러리는 공간적 특성을 활용하며, 더 나아가 세계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복합문화 공간을 추구하고자 합니다. 국내외 신진작가 발굴은 물론, 예술인의 순수한 열정을 지원하며 예술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수평적인 미술시장을 확장시키고자 합니다. 갤러리의 장소성을 극대화하여 새로운 컬렉터와 소통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문화공간이 열릴 것입니다. 히든엠 갤러리는 여백의 의미를 부여하고 유희적으로 재해석할 수 있는 잠재적이고 실험적인 공간이 될 수 있으며 이렇게 진화된 장소성에 히든엠만의 철학을 더하려 합니다. 국내외 숨겨진(=hidden)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잠재된(=hidden) 세계적인 콜렉터를 발견하여 또 하나의 문화적인 플랫폼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전시 개요]
□ 전 시 명 : 언어의 확장
□ 참여작가: 함영훈 (Haam Younghoon)
□ 전시기간: 2019.04.18 - 2019.07.18
□ 전시장소: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논현로 86길 16 제포빌딩 L층 히든엠갤러리
□ 관람시간: 월-금 10:00-19:00 토 10:00-18:00 (일요일 및 공휴일 휴관)
□ 문의사항: 02-539-2346 ㅣ [email protected] l www.hiddenmgallery.com ◀클릭
□ 인스타그램: @hiddenmgallery
※ 무료관람 입니다.
※ 주차가능 합니다.
함영훈_ UNTITLE (2 people)_116x114cm_2019
함영훈_ Love III (prologue)_44x48cm_2019
[작가 소개]
함영훈(1979~)은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순수미술 작가이다. 2005년부터 픽토그래퍼라는 타이틀로 활동하며 아트센터 나비와 한국 디자인 문화재단 등의 소속 작가로, 네오위즈 엔씨소프트, 네이버에서 그래픽 디자이너로 근무했다. 2013년 스튜디오 니모닉(MNEMONIC)을 설립하여 평창 동계올림픽 정식 종목 픽토그램 디자인과 국립현대미술관 사인 디자인 등 다수의 픽토그램과 사인디자인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으며, 빛 갤러리, 팔레드서울 갤러리, 제주도립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등 다수의 전시에 참여하였다. 작품은 KT, 삼성SDS 크레듀, 아모레퍼시픽 미술관, 서울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등에 소장되어있다.
언어의 확장展_히든엠갤러리_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