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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행사[2018광주비엔날레] 폐막주간 아카이브 라운지 프로그램

2018.11.02

Writer :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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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광주비엔날레  

11월 아카이브 라운지 프로그램 

 

기획

데이비드 테(2018 광주비엔날레 큐레이터)

 

참여

김현진, 김항, 유카 디안 나렌드라, 

러스톰 바루차, 마리온 파스터 로체스, 

리 웽 초이, 박찬경, 태드 에르미타뇨, 

윤여일, 파 이스트 네트워크(+박민희), 

팡-체슈, 필리파 라모스, 호 추 니엔

 

 

2018년 11월 9일(금) - 11월 11일(일)

광주비엔날레 5전시관 ‘아카이브 라운지’ 

 

리스닝 살롱 / 포럼 / 세미나 / 실험음악 퍼포먼스 

 

 

2018광주비엔날레 

11월 아카이브 라운지 프로그램에 초대합니다.

 

제 12회 광주비엔날레는 행사의 폐막에 맞추어 11월 9일부터 총 3일간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1층에 위치한 제5전시관에서 ‘아카이브 라운지 프로그램’을 엽니다. 심플하면서도 얼마든지 이동 가능한 가구들로 채워진 이 아카이브 전시 공간에서 하루 종일 리스닝 살롱, 노이즈 음악 공연 등 실험음악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아시아 문화사의 재고찰, 동서양 철학의 만남 등 첨예한 지적 담론의 장 또한 열립니다. 아시아 문화의 ‘경계’를 넘나드는 실험적 논의의 자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아카이브 라운지 프로그램 리스트

 

익스트림 노이즈(Extreme Noise)

[리스닝 살롱] 11월 9일(금) 11:00-13:00

[연계 세미나] 11월 9일(금) 14:00-16:30

연사: 유카 디안 나렌드라, 팡-체슈

모더레이터: 데이비드 테

두 부분으로 구성된 이 세션은 예술적, 정치적 극단과 아시아의 오디오-비주얼 언더그라운드 문화를 탐색합니다. ‘리스닝 살롱’에서는 시청각 작품의 샘플을 소개하는 청취 및 상영회 시간을 가집니다. ‘세미나’에서는 각자 선택한 사례연구에 관한 짧은 논문을 발표하며, 토론 및 질의응답이 이어집니다. 

 

확장된 아시아(Greater Asias Forum)

[포럼 1] 11월 10일(토) 16:30-18:00

[포럼 2] 11월 11일(일) 14:00-16:30

연사: 김현진, 필리파 라모스, 마리온 파스터 로체스, 러스텀 바루차

모더레이터: 리 웽 초이, 데이비드 테

광주비엔날레는 1995년 창설 이래 아시아의 지역주의와 문화의 세계화에 기여해 온 대표적 현대미술기관입니다. 아시아 현대미술은 포괄적이면서도 실용적인 형태의 다양한 지역주의를 목도해 왔습니다. 이 지역주의는 식민시대, 탈식민 및 냉전시대에 굳어진 '아시아'에 대한 경쟁구도를 심화합니다. 우리는 어떤 종류의 아시아를 떠올려 왔는지, 그 비전은 현재 어떻게 달라졌는지 토론합니다.

 

교토학파(The Kyoto School)

[포럼 1] 11월 10일(토) 11:00-13:00

[포럼 2] 11월 11일(일) 11:00-13:00

연사: 김항, 박찬경, 윤여일

모더레이터: 김현진, 호 추 니엔

교토학파의 전쟁 철학 논의를 토대로 하여 동양과 서양의 전통적 철학이 만나는 지점에 대해 동아시아 문화사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합니다. 카디스트 예술재단의 3 프로그램 “전통의 주파수(Frequency of Tradition)”(김현진 기획)의 출발점 성격을 갖는 포럼으로 광주비엔날레재단과 카디스트 예술재단(KADIST Art Foundation)과 협력하여 주최합니다.

 

극동 네트워크(Far East Network)

[오픈 리허설 공연] 11월 10일(토) 14:00-16:30 

[오픈 리허설 공연] 11월 11일(일) 16:30-18:00

참여: 파 이스트 네트워크+박민희

기획: 호 추 니엔, 김현진

동아시아 4개국 출신 멤버로 실험음악 밴드 파 이스트 네트워크와 보컬리스트 박민희가 처음으로 협업하는 앙상블 공연. 일본 교토학파의 전쟁 철학 논의를 토대로 지은 신곡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 협업 공연은 호 추 니엔이 시도하는 장기 프로젝트의 ‘오픈 리허설’ 성격을 띱니다. <교토스쿨> 세미나와 연계된 기획이며, 공연을 통해 동서양의 철학을 둘러싼 문화적 변천과 여운을 탐구하고자 합니다. 카디스트 예술재단과 협력 기획한 공연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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