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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서울시립미술관, 백남준기념관 부지서 '헬로우 백남준' 개최

2016.07.19

[뉴시스] 손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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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시

서울시립미술관은 백남준(1932~2006) 작가의 탄생일인 20일 오후 5시30분 종로구 창신동 백남준기념관 부지에서 기념관 조성사업의 발대식 '헬로우 백남준'을 개최한다.

백남준기념관 조성 사업은 서울시가 지난 10월 창신·숭인 지역 주민들의 건의에 따라 작가의 집터가 있던 창신동 197번지 소재 한옥을 매입하고 시립미술관이 조성과 운영을 담당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음식점으로 쓰였던 단층 한옥(연면적 93.9㎡, 약 28평)을 건축가 최욱의 설계로 리모델링해 11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중이다.

'헬로 백남준'은 백남준의 생일잔치이자 기념관 조성사업의 시작과 경과를 알리는 신고식이며 동시에 사업의 무사 완공을 기원하는 기념식이다.

이날 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김영종 종로구청장, 유가족을 비롯한 문화계 주요 인사 8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발대식은 서울시립미술관의 사업경과보고와 함께 백남준의 예술적 영향을 오마쥬하는 후배 예술가들의 축하 공연과 퍼포먼스가 동반되는 예술 행사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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