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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작가 작업실서 작품 보고 구매까지…'아트업 마켓'

2019.09.25

[뉴스1] 이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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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경영지원센터, 9월25일부터 29일까지 '아트업 마켓' 개최

© 뉴스1

작가의 작업공간에서 작품 감상과 함께 구매까지 할 수 있는 미술장터가 열린다.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아트업 마켓'(ARTUP MARKET)을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성동구 코워킹 스튜디오 아트업에서 개최한다.

이번 아트업 마켓은 '파인드 유어 컬러'(Find your color, 네 색깔을 찾아라)라는 주제 아래 예술 소비를 통해 자신만의 취향을 찾아간다는 컨셉으로 진행된다.

관객은 6가지 색깔로 구분된 34명의 아티스트를 오픈 스튜디오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원화 116점, 에디션 117점, 굿즈 977점 등 총 1300여개의 작품과 아트상품을 220평 규모의 행사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순수 회화, 일러스트, 설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작업하는 이엘리, 류형정, 신하늘 등 34명의 신진작가와 얼킨, 스튜디오 썸띵, 펜두카 등 5개의 아트콜라보 브랜드가 참여한다.

전시 외 미술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체험과 강연,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미니 캔버스에 자신의 작품을 완성하는 '아트업 캔버스' 사포드로잉, 조소 등 신진작가와 소통하는 '아트업 클래스', 대중 컬렉터를 위한 강연과 아트콜라보를 소개하고 관계자와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2019 미술주간 기간(9월25일~10월9일)에 열리는 '미술여행-일상 속 영감투어'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한다.

영감투어는 성수역에서 출발해 프리다 갤러리, 대림창고 갤러리와 함께 작가미술장터인 유니온아트페어와 아트업서울을 방문하는 코스로 운영한다.

한편 올해로 5년째 열리고 있는 작가미술장터는 진입장벽이 높은 미술시장에서 작가들의 직거래 장터를 열어 작품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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